이스라엘, Arrow-4 요격시스템 개념 작업 시작
|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mr/space-mis...-defen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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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부와 업계 개발자들이 이란으로부터의 더 정교한 미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신형 미사일 요격 시스템인 Arrow-4로 진환하기 위한 초기 작업에 착수했다.
이 인터뷰에서, 국방 및 업계 소식통들은 이스라엘의 통합된, 다층 국가 방어 네트워크가 앞으로 10년간 겪어야할 중요한 기술적 어려움으로 대규모 일제공격, 자탄 그리고 MRV(다중 진입체)를 꼽았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 MAFAT 국방 연구 개발국은 국영 이스라엘 항공우주 산업(IAI) 및 다른 회사들과 협력하여 그러한 위협을 추적하고 목표로 삼아 궁극적으로 그런 위협을 파괴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기술을 평가하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부의 MAFAT 국방연구개발기구 소속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기구(IMDO) 감독관인 Moshe Patel은 "우리는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체계가 효과가 있다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지만,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는 멈출 수 없다. 우리는 위협에 적어도 한발짝 더 앞서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오늘날 업게와 MAFAT의 기술을 평가하여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했다.
Patel 감독관에 의하면, 진행중인 작업은 아주 초기 단계에 있으며, 새로운 요격체 뿐만 아니라 지원에 필요한 기반시설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는 이스라엘이 최근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MDA)의 미국 파트너들과 예비 작업 및 개념 정의 연구를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Patel 감독관은 Defense News에게 "아이언돔이 MAFAT의 기반시설 연구들과 연구개발(R&D)로 시작된 것처럼, 우리는 미국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들과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IAI 부사장이자 작전용 Arrow-2와 Arrow-3 요격체 개발 그룹 수장인 Boaz Levy는 이것을 Arrow-4로 부르는 것은 이르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진행중인 설계 연구가 지구 대기권 상공에서 스커드형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Arrow-2, 그리고 우주에서 표적을 파괴하도록 설계된 Arrow-4를 뛰어넘도록 기능을 확장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Levy 부사장은 "이것은 아직 Arrow-4가 아니다. 우리는 차세대 위협을 정의하기 위해 초기 설계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시스템 개발에는 수년이 걸린다. 따라서 우리 관점에서 볼때 다음 단계는 미래의 위협에 대처하고 앞서 나가시 위한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Fisher Institute for Air and Space Strategic Studies의 우주 및 UAV 연구센터장 Tal Inbar씨는 이란에서 나오는 연설, 글들 그리고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는 작년에 이란의 Hosseign Dehghan 국방장관이 "방대하고" "다중" 목표를 파괴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로 "적의 대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회피"할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했다고 지적했다.
Inbar 소장은 "처음에는 우주에서 자탄을 분리하는 Shihab 미사일에 대한 공식 예술 삽화가 있었다. 그 후 우리는 모의 활주로와 공군기지가 자탄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보이는 미지의 미사일 시험 결과를 보았다. 따라서 이란은 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다음번 논리적인 단계는 MRV라고 이해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IMDO의 Patel 감독관은 이스라엘이 내년에 알래스카 코디악에서 예정된 Caravan-3라는 시험을 통해 획기적인 진전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과 보조를 맞추고 있으며 미국-이스라엘 Arrow 시스템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될 것이며, 이 시험은 이스라엘이 훨씬 더 장거리의 위협을 대표하는 표적들에 대한 능력을 검증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Patel 감독관은 "지중해는 안전상의 이유와 파편으로 인해 제한된다. 그리고 Arrow-3는 큰 영역을 가지며, 안전과 지리적 제한을 다루기 보다는 알래스카로 가지로 함께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Arrow 시스템을 외국에서 마지막으로 시험한 것은 2009~2011년 사이로, Caravan-2 시험은 캘리포니아주 Point Mugu 미 해군 항공기지에서 실시되었다. 앞서 Caravan-1 시험은 2004년 Point Mugu에서 완료되었다.
폴라리스
자료수집꾼 2017.08.03. 23:08
결국 이스라엘형 Aegis Ashore라는 거군요? 개인적으로는 L-SAM PIP를 어차피 계획하는 만큼 여기에 한국도 참여를 해보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Aegis Ashore를 도입한다고 해도 말이죠.
빅맨 2017.08.03. 23:12
자료수집꾼
투자해서 공동개발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도 덕은 수량에 개잘비 많이 들고 판매국가도 거의 없을텐데요.
아직은 우리 기술이 부족해서 공동 개발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매번 독자개발이니~~
이스라엘도 덕은 수량에 개잘비 많이 들고 판매국가도 거의 없을텐데요.
아직은 우리 기술이 부족해서 공동 개발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매번 독자개발이니~~
자료수집꾼 2017.08.03. 23:31
빅맨
애초에 L-SAM 사업 자체를 무리한 독자개발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애로우3와 연계만 했어도 이리 되지 않았다라는게 저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 교훈을 반영한다면 이번 이 사업에 관심을 갖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자료수집꾼
애로우도 이스라엘-미국 합작이라 단순히 우리도 꼈으면 이란 희망하곤 거리가 꽤나 있습니다.
KFXC103 2017.08.04. 00:08
자료수집꾼
L-SAM 도 PIP플랜이 존재하나요? 처음듣는 소식이군요
사랄라라라라 2017.08.04. 00:20
KFXC103
PIP플랜 확정은 아니지만 쉘든님이 고도 100km이상에서 작동하는 KV탄두 연구가 예정되어있다는 자료를 올린 적이 있었을 껍니다. 물론 예정이지 확정은 아닐뿐더러 이 연구가 L-SAM하고 확실히 연관되는지 모릅니다.
사랄라라라라 2017.08.04. 00:30
자료수집꾼
현재 개발중인 L-SAM은 일단 100km 이하 즉 대기권 요격 미사일이니 PIP가 나온다면 결국 애로우3이나 사드급을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을꺼고, 애로우4가 이스라엘 이지스 어쇼이라면 둘은 처음부터 운영 목적 자체가 다를꺼니, 애로우4하고 L-SAM PIP하고 접점이 있을까요? 다만 L-SAM이 해상형 나온다는 애기도 있기는 하죠.
빅맨 2017.08.03. 23:10
우리는 이스라엘보다 적국 위협이 더 많은 나라인데 이스라엘의 무인기. 탄도탄방어미사일 . 정찰위성. 핵무기등은 정말 부럽네요.
이 급한 시기에 누가 활용하냐을 두고 정찰위성 만들지 못하는 우리보면 한심합니다. 탄도탄 더 만든다고 재작년부터 홍보하던데 정작 눈이 없는 장님이니~~
우선 위성 만들어 쏘고나서 운영주체를 조율 했으면 안되었나요?
이 급한 시기에 누가 활용하냐을 두고 정찰위성 만들지 못하는 우리보면 한심합니다. 탄도탄 더 만든다고 재작년부터 홍보하던데 정작 눈이 없는 장님이니~~
우선 위성 만들어 쏘고나서 운영주체를 조율 했으면 안되었나요?
사랄라라라라 2017.08.04. 00:22
빅맨
2023년에서 2020년안에 확보하겠다는 거 보면 딱히 그렇게 한심한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빅맨 2017.08.04. 00:50
사랄라라라라
2016년도 기사는 그렇게 나왔는데 어제 sbs 기사에는 감사원까지 감사가 가서 중단상태라고 합니다. 벌써 3년이나 늦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가장 필요한 곳은 군인데 왜 국정권에서 운영권을 가지고 필요할때만 자료를 넘긴다고 할까요. 국정원에서 보고 싶은 곳과 군은 다를 것이고 실시간 자료를 넘기는 것이 아니고 요청하면 주겠다는데 앞뒤가 바뀐 것 같습니디. 또한 외국에 알아보지도 않고 빌려쓸수 있다는 언론플레이까지 한 것이지요. 결군 킬체인이 반쪽짜리가 된 것입니다.
사랄라라라라 2017.08.04. 01:19
빅맨
그 SBS 기사가 김태훈 씨가 쓴거 맞죠? 기사를 좀 찾아봤는데, 저는 SBS 보도말고는 다른 언론사에서 보도한건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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