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Partner-2017 방산전시회 개최

사진 : 세르비아 Yugoimport와 UAE의 NIMR가 UAE를 위해 공동개발한 ALA-S 연안방어 미사일 시스템

6월 30일, 베오그라드에서 무기와 군사장비를 전시하는 제8회 Partner-2017이 열리면서 세르비아 군대의 첨단 무기들이 선보였다.

21개국 제작업체아 50개국 대표단이 행사에 참가했다.

개최국 세르비아는 전시회에 세르비아제 자주포 Nora의 현대화 버전인 Aleksandar를 포함하여 정교한 군사장비들을 선정하여 전시했다. Aleksandar는 155mm 자주포로 최대 사거리는 30km다.

세르비아 군사 전문가  Aleksandar Radic는 Sputnik Serbia에게 새로운 기술 솔루션은 지난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국 군대의 현대화는 많은 돈이 들지 않다고 했다.

Radic씨는 "1980년대를 시작으로 소련제 130mm M-46 대포를 기반으로 한 Nora 자주포를 미얀마, 케냐 그리고 방글라데시에 수출했다. Aleksandar는 군사 하드웨어를 현대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고객을 늘리고자 하는 세르비아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다. "라고 했다.

그는 또한 최대 285km의 사거리를 가지며 2~12발의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는 발사대를 지닌 신형 Sumadija 미사일 시스템도 언급했다.

또한 다목적 장갑차량 Lazar, 대공 미사일 포 시스템 PASARS, ALAS 미사일 시스템, 다연장 로켓 튜브 시스템 Lanser 그리고 궤도형 로봇 플랫폼 Milos도 선보였다.

 

Aleksandar

 

Sumadija

 

Lazar

PASARS

 

* ALAS-S는 UAE의 군용 자동차 메이커 NIMR의 6X6 차량을 사용하며, 탑재된 미사일은 사거리 25km지만 최대 60km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www.armyrecognition.com/partner_2017_news_online_show_daily_coverage/alas-s_coastal_defense_missile_systems_nimr_yugoimport_partner_2017_127061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