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MRCA 사업에서 라팔과 유로파이터는 후보가 아니라고 밝혀

Hishamuddin Hussain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말레이시아 공군의 멀티롤 전투기(MRCA) 요구조건에 닷소 라팔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맞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국방부가 BAE 시스템즈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또는 닷소 에비에이션의 라팔에 만족하는지 묻자 장관은 보잉 F/A-18 슈퍼호넷과 사브 그리펜이 "아직 경쟁중"이라고 답했다.

말레이시아 매체 The Star는 LIMA 에어쇼에서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내용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장관의 발언은 4년전의 경쟁에서 프랑스와 유럽으로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는 터무니없는 추측들 가운데서 나온 것이다.

LIMA에서 사브와 보잉의 존재는 각각의 기체들이 상대적인 장점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팔과 유로파이터의 경쟁을 이끌고 있는 닷소와 BAE 시스템즈는 각각 PR과 가시성 측면에서 가장 적극적이다. 사브와 보잉도 마찬가지다.

닷소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군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건내는 장면이 보였다. 라팔은 말레이시아 재무장관인 Mohd Irwan Serigar Abdullah 박사를 2인승 기체에 탑승시키는 기쁨을 선사했다. 장관은 나중에 미디어에 "이번이 내가 처음 전투기에 타본 것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항공기에 대해서, 장관은 라팔은 최신기술을 갖춰 공대공과 공대지 임무에 매우 유능한 플랫폼으로 매우 현대적인 전투기라고 했다.

New Straits Times는 장관을 발언을 인용하여 "나는 국방부가 앞으로 진지하게 고려하여 항공기를 도입을 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유로파이터는 한편에서 지상 전시와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

 

 

 

* 기사중 언급된 말레이시아 The Star 기사 원문

http://www.thestar.com.my/news/nation/2017/03/25/work-begins-for-lima-2019-hishammuddin-and-liow-working-on-presentation-to-cabinet-on-biennial-show/

을 보면 완전히 탈락했다는 의미는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이 defenseworld.net이 오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