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빠르게 단거리 대공방어 복구 준비중

미 육군은 특히 유럽에서 단거리 대공방어(SHORAD)의 격차를 확인한 이후 전선의 최일선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미 육군 미래 위원회는 작년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육군이 SHOARD 능력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현대화의 부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육군의 유럽 전장 지휘관은 지난 여름 Defense News에게 러시아의 침입을 저기하기 위한 SHORAD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그의 중요 우선순위중 하나라고 밝혔다.

새로운 미 육군 우주 및 미사일 방어 사령부 사령관 James Dickinson 중장은 화요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미 육군 미사일 방어 컨퍼런스에서 2018 회계연도에 유럽에 SHORAD 능력을 배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미 육군은 지난해 유럽에서의 격차를 메우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가능한 SHORAD 무기들을 검토한 끝에 진행하기로 했다.

작년 6월 파리에서 열린 유로사토리에서 당시 육군 획득 담당자 Katrina McFarland는 우려를 해소하는 세계의 모든 기술에 대해서 "국제적인 스크럽"을 요구했다.  그리고 그녀는 미 육군이 자체 군 연구소에서 - 멀티미션 런처 MML 로 불리는 - 여러가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기를 개발하여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간접 화력 방어 능력(IFPC, Indirect Fire Protection Capability)에 통합될 MML은 UAS, 로켓, 포탄 그리고 박격포 그리고 순항미사일을 물리치기 위해 설계되었지만 아직 몇년 더 있어야 한다.

미 육군 훈련 및 교리 사령부(TRDOC) 화력부분 Greg Brady 대령은 AUSA 이벤트에서 2004년에 육군은 SHORAD 능력을 갖춘 26개 대대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육군은 아홉개 대대만 있다. 아홉개 대대중 7개는 주방위군에 있고 나머지 두개만 현역 부대에 있다.

Brady 대령은 "결국, 현역에는 4개 어벤져 포대가 있다."고 말했지만, 육군은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 많은 UAS, 그리고 다른 위협들을 가진 적들에 대항하여 경쟁이 치열하고 혼잡한 환경에서 싸울 미래에 SHORAD 능력이 필수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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