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해상초계기 P-8 유력, S-3 도입 보류, 원점서 출발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p;sid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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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이킹은 좀 아니긴 했어요
바이킹얘기가 처음나올때는 p-8이 너무 비싸서 어쩔수 없이 바이킹으로 한거였지만 요즘 상황에서는 또 그렇지 않죠.
포세이돈 값이 많이 내려갔으면 당연히 포세이돈으로 ㅎㅎㅎㅎㅎ
당시 모군사전문가가 엄청나게 모 종편에 나와서 바이킹 구매하자고 무척이나 강조를 했었죠.
저같은 사람이 봐도 바이킹은 정말 맘에 안들었음...
그런데 이거 용역 줘 봐야 결국 바이킹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예산도 정부 예산에 없던거 국방위(국회)에서 대북 SLBM용으로 조기착수 필요하다고 해서 넣은 예산으로 예산이나 기간을 생각하면 결국 돌아돌아 바이킹이 ..
바이킹은 이미 퇴역 기종인데다 시간은 흐르고 있고 바이킹은 너무 저성능이고 국회쪽도 그렇고 개인적으론 결국 포세이돈이 될거라고 보입니다.바이킹은 이미 6월달 국방부 발표도 그렇고 사실상 아웃오브안중 상태가 됬으니...
가격문제는 웃긴게....지금도 LRIP 중이지만, 점점 숫자가 늘어나니 가격이 내려가는건데, 가격이 높다고 주장하던 때도 생산 계획은 계속 확대 예정이었죠.
그리고 우리가 도입할 수 있는 버전은 미 해군과 완전 동일 버전은 안될겁니다. 잘해야 호주버전? 낮으면 인도 버전이겠죠.
하지만, S-3가 되었든 P-8이 되었든 현재의 해상초계기 수용 인프라는 대폭 확장해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풀지
예산으로 P-8안될건데?
해군에서 죽일만한 사업이 있나요? 2차 해상헬기 사업?
해상초계기 추가 도입은 이전부터 계획되어온 중기 사업입니다.
현재 1조내외 예산배정인걸로 아는데 이거 가지고는 기존 도입대수 못 맞추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면 사업 타당성 새로 봐야 되는게 아닌지 해서, 게다가 신규기체 도입이라 정비시설, 격납고, 훈련시뮬레이터동 하면 가능할지..
원점재검토니까 예산 증액이라는 경우의 수도 존재하긴 합니다. 아마 포세이돈이 된다면 기존의 바이킹 도입때 알아본 포세이돈의 여러가지 정보에 가격만 약간 조정해보면 답이 나올테니 오히려 빠른 속도로 진행 될 수 있을것 같아요.
기사에 나온 재검토라는 것은 필요하다면 예산 증액도 할 수 있다는 소리겠죠.
S-3가 중고라 당장은 싸겠지만 과연 수명주기 운용비용까지도 저렴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S-3도 중고지만 우리 입장에선 신규 도입아닌가요? 오래전에 퇴역한 기체인지라 정비, 시뮬레이터 등등 모두 새로 만들어야 하는건 이미 미 해군에 있고 다른 도입국이 있는 P-8A보다 더 불리한 요건으로 작용할텐데요?
문제는 바이킹경우 지금까지 1조내외의 사업비내로 맞춰 온걸로 알고있습니다.
국방사업 예산증액 요구가 총사업비 20%이상 예산 증액 요구하면 사업타당성 재검증해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방부내에서 재검토인걸로 알고있지 사업전체 타당성 재검증 단계까지 보고 있지않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최근 국방비리니 예산아끼자는것때문에 기재부에서 국방사업이라도 20%증액미만이라도 사업 타당성재검증해야된다고 지침 개정움직임까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요예측치를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이킹때 수요대수를 했다가 포세이돈으로 변경하면 최초 수요예측치 30%이상 감소해서 사업타당성 재조사대상이 아닐까 합니다만..
게다가 사실상 전체예산이라는게 정해져있어서 어떤 사업 증액하려면 다른 사업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아직 총 사업비 확정된적 없습니다. 합참에서 12대 소요만 인정한 상태구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6/0200000000AKR20150906073700043.HTML
- 바이킹은 처음 이야기 나올 때 이야기와 시간이 흐른 다음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많이 달랐지요. 좋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나쁘게 달라지는.
바이킹은 미군 항공모함 차기 수송기에서 떨어진 시점에서 이미 끝낫죠 ㅇㅅㅇa
몆달전에 신포급이 잠대지 탄도미사일 쏴댈때 아싸 타군 예산 긁어서라도 P-8 수량 맞춰서
급하게 들여오겠다 생각 했는데.. 그때 충격파가 다 사그라 들었는지 예산이나 일정이 기대했던 대로는 안나오는군요.
급하게 하기에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바이킹 사온다는 말 나올대도 1조 2천억으로 산다고 했었는데
여기에 + a 까지 더해진다면 급하게는 불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