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AMX 공격기 현대화 예산 삭감

5월 12일, 브라질 정부는 대부분 AMX 현대화 프로그램에 사용될 BRL 1억6천1백만 (미화 4천5백만 달러) 규모의 브라질 공군 예산 삭감을 발표했다.

현대화 노력은 금년에 중단될 것이며, 공군은 2017년에 다시 시작할 것을 기다려야 한다.

이 계획은 (브라질에서 A-1이라고 부르는)  단좌기 33대, (A-1B라고 부르는) 복좌기 10대를 A-1M 사양으로 현대화하는 것이며, 2013년 공군에 첫 기체가 인도된 이후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었다.

현대화 계획에는 브라질의 Mectron와 이탈리아의 Galileo Avionica가 개발한 SCP-1 Scipio 레이더 장착, 조종석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장착, 세개의 다기능 디스플레이, HOTAS 조종간, 자이로 전자장비, 그리고 다른 개선들 (Elbit Systems가 대부분 작업을 한다)이 포함된다. 전자장치, 생존성, 그리고 조종석 개량과 함께, 기체 수명도 20년 이상 늘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