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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흑표 전차 100여대, 최전방에 추가 배치키로

shaind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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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00259.html

군 소식통은 이날 "전방 지역의 기갑 전력을 증강할 필요가 생겨 K-2 전차를 100여대 더 생산하기로 최근 결정했다"며 "이 같은 조치는 '선군호' 등 북한군 신형 전차가 계속 양산 배치되고 있고, 흑표 전차의 국산 파워팩(엔진+변속기) 결함 문제가 해소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본문)
 

 

 

 

원 계획의 700여대는 고사하고 감축된 계획의 390대에도 여전히 못미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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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 2016.05.12. 09:40
파워팩 결함문제가 해소됬나요??
390대에서 100대를 더 뽑는다는건가..
비부 2016.05.12. 09:42
비부
와 기존 390대에서 200대만 뽑기로했는데 50% 더 늘려 100대를 추가 양산한다는 거군요... 선군호가 위협인 된단는 건지..?
안승현 2016.05.12. 10:03
비부

1. 고 노무현 전 대통령때 2개의 기동군단을 만든다는 계획에서 780대의 양산을 계획.
2. 이명박 전 대통령때 기동군단을 1개로 줄이는 수정된 계획으로 390대로 반토막.
3. 육군에선 1개 기동군단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기동군단이 가져야할 기동전의 핵심을 제대로된 공격헬기로 보면서 아파치공격헬기 도입을 강하게 밀고 꽤 오랜시간을 끌던 차기공격헬기 사업이 육군이 원하던 형태로 진행. 대신 이때 끌어다쓴 예산이 K2 전차 야산예산이라 다시 반토막나면서 200대 양산으로 후퇴
4. 로템의 언플(추가양산 없으면 전차생산라인 문 닫는다. ), 육군의 M-48 계열 순차도태 선택으로 추가 전차양산 필요성 어필.
5. 그 결과물이 신문기사.
6. 근데 저건 군의 희망이지... 국회의 예산을 따낸게 아직은 아님. 지금부터 군불때고 올연말에 내년도 국방예산에 승인을 받아야 내년 중반에 끝나는 2차양산이후 계속 양산라인을 유지할수 있음.

앞뒤 짜르고 대충의 스토리라인은 이래요.

 

https://milidom.net/miliboard/219513

여기 다른 글에서 언급했듯 슬슬 추가양산에 대한 말이 나와야할 될 시기였거든요.  

비부 2016.05.12. 10:32
안승현
와우 설명 감사합니다
파도 2016.05.12. 10:24
추가로 뽑는 흑표 100대에는 포탑측면 반응장갑과 하드킬 능동방어시스템(APS)이 정상적으로 장착되어져 나왔으면 좋겠네요. 해외파병 예비용으로 1개 중대급 물량도 더 뽑았으면 좋겠는데....나중에 기동군단 2개로 다시 원상복구해서 물량 다 채우고요.
안승현 2016.05.12. 10:45
파도
근데 8000억에 100대면 대당 80억인데... 하드킬 능방은 없다고, 기대 안하고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괜시리 기대하고 있다가 없으면 아쉽고, 기대 안하고 있다가 달고 나오면 신나고... 일단 대당 80억정도라서 저는 하드킬 능방 장착에 회의적이에요.
개인적으론 오버홀때 서스펜션 개통 개량계획 잡은거랑 하드킬 능방을 같이 하지 않을까 합니다.
파도 2016.05.12. 11:23
안승현
그쵸. 지금 기대하기에는....그래도 반응장갑 개발은 성공하지 않았나 싶은데....
필라델피아 2016.05.12. 16:19
안승현
이미 3차 양산분용 하드킬 적용방안 연구가 진행중인걸로 압니다
캬오스토리 2016.05.13. 06:37
안승현
어... 서스펜션 계통에 개량 계획이 있나요?
무슨 문제가 있길래...
안승현 2016.05.13. 09:12
캬오스토리
문제있는게 아니라 원래 계획된 pip 계획의 일부입니다.

pip계획대로라면 액티브 암 서스펜션 개량과 서스펜션과 통합된 지형스캐닝 장치, 하드킬, 비폭발반응장갑등... 추가되는 개량사양인거죠.
50m 앞까지 지형을 읽어들여 그에 맞게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작동되서 야지 기동성향상과 복잡한 지형에서 기동할때도 서스펜션에서 능동적으로 차체를 안정화 시켜주니 덤으로 포구안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서로 고속기동간 사격이라면 효과가 지대한 개량인거죠. 예를 들어 동구권 전차 야지 기동할때 포구안정화 수준보면 이해되실거에요. 그런수준으로 기동간에 덜렁거리는 포로 쏘는것과 높은 수준의 포구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여기에 차체까지 더욱 안정화 된는거죠. 거기에 K2의 경우엔 표적 자동포착, 자동추척 기능까지 있으니... 고속기동간 전투를 하게되면 거의 학살수준으로 쓸고 다닐겁니다.

K2 전차에서 고기동성이란게 대전차무기 회피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이렇게 고기동성을 부여해서 고기동간 전투가 가능하게끔 계획된거였거든요.
캬오스토리 2016.05.13. 09:32
안승현
어휴.. 대단하네요.
특히 지형스캐닝은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ceshim 2016.05.12. 11:25
파도
3차 물량 운용요구 평가서에 하드킬 APS랑 전자장비 일부 개량을 염두하고 있습니다.
측면 반응장갑은 원래 고려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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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T) 2016.05.12. 18:53
파도
참여정부시절 기동군단을 2개로 기획했던건 주한미군이 철군함으로써 땜빵하려다보니 그런걸로 압니다. 지금은 현실적으로 무의미한 논의죠.
파도 2016.05.12. 22:55
CVR(T)
북한급변시, 실력행사로 북진하려면, 읍읍...
안승현 2016.05.13. 09:17
CVR(T)
미군의 철군이 아니라 임무교체부분과 기존의 방어적 작계에서 전쟁징후에 따른 선제공격으로 작계가 바뀌면서 그에 맞는 기동성과 화력을 부여하기 위해서가 더 맞다고 봅니다.

타지역 전쟁수행을 위해 빠져나간 미군 자산과 그로 인해 발생한 임무교체부분을 철군이라고 하긴 뭣하고요.
인삼주 2016.05.12. 10:36
저기 국산 파워팩 결함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는 건 국산파워팩 흑표의 가속성능이 어느정도 향상되었다는 건가요?
애초에 흑표가 까이고 까인 건 roc 충족도 못 한 가속력 때문인데
난나얏 2016.05.12. 14:14
인삼주
ROC 통과 했습니다.
ROC를 8초에서 9초로 늘려서 말이죠.
Gascan 2016.05.12. 10:37
780대가 아니더라도 M48은 다 밀어내고 쫑냈으면
안승현 2016.05.12. 10:50
Gascan
M48이라도 돌리는 후방부대... 특히 해병대의 경우엔 M48쫑낸다고 K1 받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쫑낸다고 뭐가 해결되는건 없어요.
도서지역 방어하는 해병대에겐 M48조차도 추가물량이 왔으면 하는 상륙거부 임무에 필수적인 기갑장비에요.

저도 M48 순차도태를 찬성하고, 또한 그에 맞는 K2 양산이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양산 수량으론 정말 해병대 M48도태하면 난감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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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6.05.12. 10:53
두산의 국산 파워팩 개발진들 전부 다 날아가서 지금 피드백 받을 개발진이 없을텐데 기어코 국산 파워팩을 집어넣으려 하네요. 아니면 말은 저렇게 해놓고 정작 예산탈때 독일제를 넣으려나요.
eceshim 2016.05.12. 11:26
whitecloud
인프라코어 쪽에서는 그양반들은 안 짤랏다 라고 우기는데 과연 그게 사실일지는 뚜껑을 까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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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6.05.12. 11:06
100대라....육군은 예전 국정감사에서 120대가 필요하다고했는데....20대정도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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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6.05.12. 11:36
unmp07
100'여'대라서 정확한 수량은 필요에따라 들쭉날쭉이겠죠
알루미나 2016.05.12. 11:40
국산파워팩을 독일제로 넣으면 문제해결이겠죠 ㅎㅎ
KFXC103 2016.05.12. 11:44
진짜 저래도 부족한데...
천상의기적 2016.05.12. 12:11
야금야금 추가해서 결국엔 500대 이상 확보하겠죠. 성지글을 위한 밑작업을 해야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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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워킹 2016.05.12. 13:45
제발 M48 전차를 퇴역해줬으면합니다...

해병 2사단에 K1E1을 주고.. 1사단도 E1으로 업글해주고...

근데 NLL 쪽 도서지역들은 M48을 퇴역시키면 무엇으로 방어해야하죠?? K-1전차로는 공간이되나요??
eceshim 2016.05.12. 16:18
데드맨워킹
자연 도태 결정 났으니까요. 퇴역 시작할겁니다.
다만 m48 쓰는 부대들이 이 탱크 빠지면 뭘쓸지가 문제죠
SnowFlower 2016.05.12. 13:46
100대 양산해봐야 이대로가면 기갑전력축소는 불가피한데.....진짜 일본의 기동전투차 같은거라도 개발배치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차기 상장차 같은건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 걍 미제 업그레아드 킷 사는걸로 대체처리하면 안되나.....
필라델피아 2016.05.12. 16:47
SnowFlower
다른건 모르겠지만 상장차가 규모의 경제가 안된다고요...? 상륙함에 들어가는 물량만해도 어마어마한데요.
정맞은모난돌 2016.05.12. 16:56
필라델피아
많이 잡아도 2백대 미만이라 어마어마한 정도는 아닙니다.
필라델피아 2016.05.12. 17:00
정맞은모난돌
옆나라는 수십대뽑는데 자체개발하는데요 뭐.

40mm CTA도 들어갈모양이니 K200도 대체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SnowFlower 2016.05.12. 17:57
필라델피아
우리나라가 점점 국방비를 확충하기도, 병력자원을 늘리기도 힘든상황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필요한 임무에 적합한 적정가격의 장비를 외산으로 구할 수 있다면, 외산으로 진행하는 것도 나쁜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신형화포를 단 신형장갑차도 좋지만, 이스라엘식으로 개량한 K200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서요.
eceshim 2016.05.12. 18:02
SnowFlower
K200계열에 대한 개량은 생각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지금도 C4I 단말기나 디스플레이 다는 네트워크를 위한 소소한 개량에 집중하고 있어서요
아마 차륜형 장갑차와 목 없는 k21로 메꾸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차기 상장차는 만약에 미 해병대가 EFV를 접지 않았으면 이걸 라이센스 했겠죠.
eceshim 2016.05.12. 18:00
SnowFlower
미국도 차륜형 기반 차기 상장차 배치될때까지 땜빵용으로 쓰는거아 대체처리가 곤란합니다.
SnowFlower 2016.05.12. 18:03
eceshim
사실 저는 이런 중형 기갑장비의 도입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장비도입사업은 야시경이랑 수송차량, 공병차량도입사업이라고 생각해서요.

200대 미만으로 생산될 차기 상장차가 과연 얼마에 나올지 무섭거든요.
eceshim 2016.05.12. 18:06
SnowFlower
야시경은 1인 1개 지급 예정입니다
수송차량은 개선된 버전 2개(트라고 기반) 양산 할 준비중이구여
한국형 험비는 아실거고
공병차량은 드디어 연구예산 들어 갓죠 -ㅅ-
나름 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SnowFlower 2016.05.13. 11:05
eceshim
전에 열띤 토론을 한 그놈이 필요합니다. 대구경 공병강습전차 ㅋㅋㅋ
eceshim 2016.05.13. 11:10
SnowFlower

FM0yeEx.jpg

 

출처 : 귀귀 열혈초등학교 닥터 P 특집

 

FIST 2016.05.12. 15:50
최종적으로 7-8개 대대분이 배치되는 건가요
profile image
yukim 2016.05.12. 17:46
껄껄 아파치추가구매 도장만찍으면..
100여대더..해서 k1a1수량은 뽑겄죠.??
eceshim 2016.05.12. 18:03
근데 100대 뽑아봐야 라인 1년 더 살리는 정도인데 아마 이런저런 핑계로 더 늘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라델피아 2016.05.12. 18:07
eceshim
딱 게이왕에이원수준으로 찍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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