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35 프로그램 사무국은 2,590명의 인원과 연 예산 7천만 달러 사용중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비싼 군용기 프로그램인 F-35 JSF를 실행하는데 2,590명의 군, 정부 민간인 그리고 풀타임에 상응하는 계약자들과 매년 7천만 달러의 예산이 쓰인다.

이 수치는 미 국방부 F-35 담당자인 크리스토퍼 보그단 중장이 이번주 3천7백9십억 달러의 전투기 획득에 대한 의회 청문에서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JPO)의 인원과 연간 예산을 밝힌 것에 따른 것이다.

이 숫자들은 메인랜드주 패턱센트 해군 항공기지와 캘리포니아주 애드워드 공군기지에 있는 두곳의 F-35 시험부대도 포함한 것이다.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미 국방부 인근에 본부가 있는 JPO는 미군을 위한 2,443대와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호주, 노르웨이, 덴마크, 캐나다, 이스라엘, 일본 그리고 한국의 수백대 이상의 획득을 담당한다.

2001년 10월 록히드마틴과 전투기 제작 계약을 체결한 이후 획득에 들어가는 비용은 거의 두배가 되었다. 지금까지, 15년전에 예상한 1,013대 인도와 비교하여 179대를 인도했다.

JPO 인력숫자는 4월 26일 "스캔들과 비극"의 성능을 기록한 프로그램에 대한 청문에서 대표적인 F-35 비평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인 존 멕캐인 의원의 요청으로 알려졌다.

맥케인 의원은 JPO가 숫자를 답하자 "내가 가진 정보로는 인원은 3,000명 가까이 그리고 비용은 연간 3억 달러다. 하지만 연간 7천만 달러로 사무실을 운용하는 것은 매우 불안하다."고 말했다. 연간 7천만 달러에는 급여, 사무실 공간, 컴퓨터, IT 지원 그리고 다른 비용을 지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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