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물은 나의 것" 50대 원사 군복 벗고 징역형까지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om=twi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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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원사가 빼돌린게 화려한데 야투경(종류는 안나옴), 조준경(PVS-11K일듯), 모포, 포단, 침낭, 방독면등등 온갖 물자를 다 빼돌렸다고 합니다.
특히 야투경은 수렵감시원 친구가 야간 감시에 필요하다고 바로 빼돌려서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게 어떻게 밝혀졌냐면 그 수렵감시원이 배터리가 다떨어졌다고 또다른 장교친구한테 수리를 맏겼고 그 장교는 밑에 있던 부사관한테 수리를 맏겼는데 수리하던 부사관이 군용인걸 알고 헌병대에 신고해서 헌병대가 추적해서 잡은거라고 합니다.
아무튼 해당 원사는 빼돌린게 많아서 파면 받았지만 군사법원에서 징역1년 받은게 항소심에서 징역1년 집행유예2년으로 감형됐습니다.
제너럴마스터
eceshim 2016.05.15. 14:28
정!의!구!현! (기립박수)
천상의기적 2016.05.15. 14:47
파면처분 나오기 힘든데 나오네요...ㄷㄷ
창성 2016.05.15. 14:59
이번 경우는 야투경이라서 문제가 커진거지 사실 저런 일은 비일비재하죠.. 특히 군용 소모품들은 뭐 현실적으로 관리도 힘드니까요
파면까지 나온거 보면 추가로 파악된 것들도 상당했나 봅니다.
파면까지 나온거 보면 추가로 파악된 것들도 상당했나 봅니다.
빅맨 2016.05.15. 15:24
이정도에 일년면 우리나라 비리 장교는 다 교수형 감인데 ㅠㅠㅠ
loiter 2016.05.15. 16:27
껄껄
부사관이라 생계형비리라고 커버칠 어르신들이 없나보군요
부사관이라 생계형비리라고 커버칠 어르신들이 없나보군요
eceshim 2016.05.15. 16:46
근데 저렇게 빼돌리고 장부나 전장비때 그간 안걸린거 보면 그동안 저 50대 원사 아저씨가 얼마나 전횡을 부렸는지 대충 감이 잡히네요.
특히 야시경이나 PVS-11K 빼돌린거면 좀 큰데.
특히 야시경이나 PVS-11K 빼돌린거면 좀 큰데.
PKS 2016.05.15. 16:59
다른건 몰라도 야시경과 조준경을 빼돌린건 좀 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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