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北, 1980대 밀수입 美헬기 이란에 재판매 시도"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01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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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밀수했던 500MD를 다시 이란에 재판매 시도 했다가 무산당했다고 하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17/0200000000AKR20160417042100014.HTML?from=search
옛날(70년대) 부터 무인기 획득을 위해 노오오오오력을 했다고 하구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15/0200000000AKR20160415038100014.HTML?from=search
베트남 전때는 파일럿을 보냈다고 하더군요.
30년된 외교문서 기밀이 해재되서 공개하는가 봅니다 .
이거 이외에도 좀 많은데 정치적 문건이라서 관심있으신분들은 찾아보세요.
그거보다 더 스케일이 큰 난장판이였죠
옛날 제국주의 망령으로 시작된 전쟁이 도미노 이론에 심취한 미국의 개입으로 순시간에 체제 전쟁으로 돌변하더니 고딘디엠은 종교탄압을 해서 이 난리 부르스에 기름 붙고 부채질 하고 있었고 CIA는 사기질로 개전 여론에 불을 땡겼죠.
물론 직접 총들고 싸우는 미군은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버린 상태였죠. 폭격은 하는데 뭔 엄한데 폭격을 한다던가 효율이 떨어진다던가 좀 이상했어요 -ㅅ- 이 와중에 골든 트라이엥글에서 양산된 마약 덕분에 한층 더 미군은 맛이 가고 그게 또 미 본토로 날라갔죠.
특히 프랭크 루카스라는 용자는 여러 유통단계를 거쳐서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올라간 저질 마약과는 차원이 다른 생산자 직거래 방식으로 그러니까 골든 트라이엥글에서 직접 마약을 때다가 미군 화물로 배송해서 미국에 유통 시켜서 하루에 백만달러식 벌었다죠.
이 핵노답을 혼자 견디기가 어려우니 동맹국들에게 call을 넣어서 우리가 좀 많이 파병을 해서 이분들 핏값으로 경제 발전과 안보 강화를 했죠.
물론 여기에 소비에트랑 중국이 북베트남에게 인력물자등을 많이 보냈고 북한도 겸사겸사 숟가락을 얹혔죠. 특히 북한은 이시기에 국지도발을 자주 일으켯었죠. 특히 65년에 아주 기승이였다고 합니다.
20세기에 이런 난장판인 전쟁도 없었을걸요. 다같이 미처가는 상식은 저어어어 안드로메다로 날린........
프랜시스 코폴라 감독은 지옥의 묵시록을 만들때 컨셉이 베트남전 + heart of darkness 만드는데 이때 코멘터리에서 "나도 만들면서 이게 뭔가? 차암 모호하구만 -ㅅ-" 싶었다죠. 재미있는건 이 모호함과 애매모호함 때문에 실패 할줄 알았는데 이 오묘함이 오히려 베트남전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죠 -ㅅ-
지옥의 묵시록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야말로 전쟁이란 놈이 얼마나 큰 빅엿이며 그 중에서도 베트남전이 왜 그리고 어떻게 역사상 빅엿이었는지 여과없이 그저 담담하게 보여주죠
정말 찜찜했어요 명작이었지만 말이죠. HOD도 한번 찾아서 봐야겠군요 저도 대강은 알았는데 북한이 파일럿을 보냈었다는건 충격이네요.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 덴젤 워싱턴 주연의 갓 영화 입니다.
오 님도 보셨군요!!! 갓영화죠 갓영화 암, 강추합니다 완전 보세요 두번 보세요 후회 안하실겁니다. ^^ 정점까지 갔다가 바닥까지 치닫는 과정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