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한전역 감시 '정찰위성사업' 하반기 착수한다

Mi_Dork 2016.03.31. 09:48

당연히 KSLV-II 쓰기엔 기술적으로 성숙도가...
외국에서 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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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글쓴이 2016.03.31. 09:51

Mi_Dork

안타갑게도 21년 때 시험위성 넣고 시험 발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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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0904 2016.03.31. 10:30

eceshim

인공위성 수명이 거의 5년 정도이니 대체위성 발사할 때는 KSLV-2로 발사할 것 같습니다. 규모의 경제로 KSLV-2 엔진 비용을 줄이려는 항우연의 계획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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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리움 2016.03.31. 11:06

도대체 언제 하려나 했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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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장 2016.03.31. 11:21

저거 록마가 FX때 기술준다는걸 기반으로 개발하는 위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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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글쓴이 2016.03.31. 12:11

구대장

그건 통신위성이라서요. 이건 정찰 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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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ae12 2016.03.31. 12:52

이거 또 팔아먹는 거 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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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글쓴이 2016.03.31. 12:53

hotae12

전략자산이라 못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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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6.03.31. 18:20

hotae12

민간 관리위성이 아니라 군에서 관리하는 위성이라 절대로 못 팝니다. 전략급 자산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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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ae12 2016.03.31. 18:27

Sheldon

뭐 워낙 창의적인 분들이 많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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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MK 2016.03.31. 14:53

KSLV-II는 '21~'30년간 발사 계획이 국내 위성만 19회나 잡혀있어서... 기술 문제 이전에 스케줄이 되기나 할 지부터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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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현 2016.03.31. 20:23

ImpMK

궁금한게... 군사위성을 타국 로켓에 쏘아 올린 예가 혹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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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MK 2016.03.31. 20:53

안승현

독일의 SAR-Lupe가 러시아 코스모스 발사체에 실려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쏘아올려졌고, 프랑스의 플레이아데스는 좀 애매하긴 하지만 기아나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발사체에 실려 쏘아올려졌지요. 터키의 고크투르크-2는 중국의 창정 2D로 발사되었습니다. 정찰위성 뿐만이 아니라 군 통신위성까지 치자면 위성이랑 발사체 모두 타국에서 사서 쏘는 경우가 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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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현 2016.03.31. 21:16

ImpMK

설명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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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3.31. 21:08

안승현

보통 이해가 관계가 걸린 경우엔 우방국의 발사체를 이용합니다. 호주의 군사용 통신위성 발사는 미국이 담당했구요...
보통 우주개발 후발주자들은 위성을 먼저 개발하기 때문에 발사체 선정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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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현 2016.03.31. 21:19

폴라리스

우리군의 경우... 정찰위성뿐 아니라 독자적인 전용 군사통신위성에 대하여도 열망이 컸는데...(지금까진 다목적 위성에 채널 할당받아 샛방살았죠.)

지금까지 전용 군사통신위성을 올리지 않은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특히 해군함정에 위성통신시스템 싹 올리며 한껏 기대했던때가 꽤 오래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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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3.31. 21:35

안승현

일단 위성도 후발주자였고, 우리 군의 위성 통신 수요보단 민간 수요가 더 컸기에 거기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는 자원 한정의 문제가 컸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도 자산이 늘어나자 이제 슬슬 전용위성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민군 겸용 위성도 기술이 발전하면서 시분할 통신 등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정찰 위성에 먼저 손을 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리랑 같은 과학위성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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