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너무 강해서" 새로운 한국형 권총 만든다. (YTN)
출처 | http://www.ytn.co.kr/_ln/0103_201601060901225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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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너무 강해서" 새로운 한국형 권총 만든다. (YTN, http://www.ytn.co.kr/_ln/0103_201601060901225408)
('한국형 권총(리볼버)'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요약>
- 기존 권총의 화력 때문에 급소가 아닌 곳에 맞아도 불구가 되거나 사망할 수 있어 경찰들이 사용을 꺼림, (38구경인데? 총을 맞았는데 멀쩡하면 그게 총인가..)
- 기존 권총은 미국에서 전량 수입해 유지, 보수 문제.(국산화국산화 국산명품.칠푼..리볼버가 얼마나 비싸다고 직구를해라 수입업자 똥바가지를 없애야..)
- 자체 안전장치를 장착하고, 사용장소나 발사 각도 등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총기 '블랙박스'도 내장됩니다.
- 경찰은 한국형 권총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비 30억 원을 배정, 오는 2019년 도입을 목표.
‘화력 너무 강하다’…비살상 총기 개발(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10411&ref=A)
(비살상 권총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요약>
"범죄 현장에서 용의자를 효과적으로 제압하면서도 생명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화력을 가진 총"
- 테이저건을 도입했지만 사정 거리가 짧고 단발이라는 한계점이 노출되어, 새롭게 개발되는 한국형 총기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짐.
- 총을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는지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블랙박스가 장착돼 사후에 총기 사용의 적절성 여부를 검증.
- 경찰은 한국형 '비살상 총기'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비 30억 원을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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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구경 화력 너무 강해서(정말?깔깔 새로운 경찰용 권총 만든다....S&T가 리볼버 나랏돈으로 만들고 싶나봅니다.
어처구니가 없군요. 범죄자한테 총기를 쓸정도면 어지간히 강력범죄인데, 뭐하자는건지.. 그리고 보통 차량범죄에서 주로 실탄사격을 하는데 지금에서 파워를 더 내린다니.. 타당성근거자체가 어이가 없군요.
(한국형~!국산화! 하니 생각나는 업체가 딱 하나밖에 없군요. 민수시장에서 팔만한게 사자심장뿐이라 리볼버 제품가 필요하니? 니들은 돈벌어서 뭐하니? 안팔리는 '못생긴' 기관단총이나 만들고..)
솔직하게 국산 리볼버, 테이저 건 만들고 싶으면, 만드세요. 업체 니들돈으로.. 그리고 가격경쟁(프로그램코스트 측면)에서 접근해서 니들원하는'돈'을 버세요. 염치가 있어야지.
제 결론은요, 이럴거면, 범죄자들 '아프게만'하게 경찰들한테 공기총+블랙박스형 조준경을 지급합시다. 범죄자들의 인권이 고통경감이 너무소중하여 이것도 강하면, 범죄자님이 많이 따끔따끔하게 서블게이머들한테 빼앗은 고속BB탄 총을..!! (아얏 따끔따끔, 엄훠 너무 따끔해서 칼 내려놔야지..?? 네 그렇습니다. 무력화 제압이 뭔가요. 먹는건가요.)
장사에도 상도가 있고 연구개발에도 염치가 있어야지..
라는 생각만 드네요;;;;
왠지 2019년에 나올 뉴스 표제가 벌써 아른거리는 듯한.... ('경찰, 혈세 30억을 이하생략')
멀리갈것도 없이 경찰용 웨어러블(?) 폴리스캠(채증장비) 사업 (개당 프로그램 코스트 800만원)에서 병신력을 충분히 발휘하였죠.
“이게 800만원? 당최 이해불가” 폴리스캠 가격 논란…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045302&code=61121111&cp=nv)
블랙박스 100대에 8억원? 새로 도입한 '폴리스캠' 예산 논란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13/2015111302312.html)
경찰청은 “폴리스캠 신기술 개발, 서버 구축, 100대만을 위한 금형 제작, 영상 유출을 막기 위한 보안 솔루션 개발 등에 비용이 들어갔다”며 “서버 6대를 사는데 1억원 정도가 들었다” 라고 해명은 했다고 합니다만..
그냥, 기존총기에서 사용되는 38구경 규격의 비살상형 탄두의 신형을 개발한다면 모를까, 기사에 언급된 이유때문에 총을 개발한다는것 자체가 어느머리에서 나왔는지 라임도 안맞고..참 어거지스러운게, '창조'타당성..이죠.
정말 저런 관통력,저지력 떨어지는 총 차고다니다가, 왠놈이 차로 경찰 밀어버릴라고 하는데 승용차전면유리도 못뚫게될까 심히 병신력이 줄줄 흐르는 결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주로 경찰관이 '신변의위협'을 심하게 받을때 주로 총기를 사용하게되는데, 신변의 위협이 경찰관의 생명을 잡아먹게 될 어처구니없는 결정이지 싶습니다.
탁상행정적 관료주의적 발상이거나...총기/유사총기 제작업체에서 결정권자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하였거나..
멍청하거나, 구린내나거나 하나 아닌가 의심이 들수밖에요.
개인적으로 국내 총기제작업체에서 자기네 리볼버모델을 나랏돈으로 개발, 경찰에 납품하고 해외시장에서 팔아서 이익을 찾고자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민수시장(그래봤자 미국?)에선 잔탄관리도 편한 호신용총기로 리볼버가 오히려 자동권총보다 인기가 있다고 예전에 들은게 있어서 말이죠..)
조달청이 할일이 없는건지....
뭐..경찰이 러시아친구들 PDG-S5 같은 '여러발 쏘고 멀리쏘는 테이저건'을 만드려고 마음먹은거면 또 모를까요.
(5연사 가능합니다.)
https://m.youtube.com/results?q=pdg%20s5&sm=3
영문홈페이지
http://supershoker.ru/en/produkciya/ditans/desho_pdg_s5/
22구경가려나 연발테이져 하려나..둘중하나지 싶네요.
사실 이번 비살상권총 개발의 목표는 이거라고 합니다.
공무원 여러분들 중에 바보인 사람 한 분도 없습니다. 그걸 견제 못하는 우리의 책임이 큰 것이죠. ~.~;;
http://www.smith-wesson.com/webapp/wcs/stores/servlet/CompareProductsDisplay?storeId=750001&catalogId=750051&langId=-1&categoryId=757767&top=&catentryId=766307&catentryId=786528
단순 비리라기 보다는 제약 없이 그냥 쏴도 되는 그런 총을 만들어서 적극적인 진압을 하면 오히려 나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