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투기 경쟁에서 F-35 참여를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캐나다 신임 국방장관이 노후 군용기 대체를 위한 경쟁에서 록히드마틴 F-35의 참가를 배제시킬 것이라는 자신의 정당의 선거 공약에서 한발 물러섰다.

Harjit Sajjan 장관은 월요일에 있은 기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CF-18 전투기가 쓸모없어지기 전에 대체할 최고의 항공기를 찾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입찰에 F-35의 참가를 배제할 것인가에 대해 두번의 질의를 받았으며 두번 모두 질문을 한발짝씩 비켜갔다. Justin Trudeau 총리는 10월 캐나다 총선 운동에서 "너무 비싸서 F-35를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장관은 캐나다는 "적시에" 사용할 수 있고,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과의 작전을 할 수 있는 대체 항공기를 위한 새로운 경쟁의 조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전 정부는 최종 구매 계약에 서명을 하지 않았지만 F-35 개발 계약에 투자했었다.

Sajjan 장관은 CF-18 교체에 대해서 "내 초점은 F-35 또는 다른 전투기가 아니다. : 내 초점이다"라고 말하고 "우리는 공개적인 절차를 열 것"이라고 했다.

Trudeau 총리는 선거 기간동안 값싼 전투기를 구매하기 위한 공개 입찰 절차를 "즉시" 열 것이라고 했다. 캐나다는 이전에 보잉 F/A-18 슈퍼호넷, 사브AB의 그리펜, 닷소 에비에이션의 라팔 그리고 BAE 시스템즈, 에어버스그룹 그리고 알레니아 아에르마끼가 포함하된 컨소시엄이 생산하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고려했었다.

* 공개경쟁이니 값 비싼 기체가 들어오면 떨어질 것이다...뭐 이런 뉘앙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