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kai에서 공군 비행실습기 kt-100 초도 비행 성공했다고 하네요.

아파치건은 값을 일부러 부풀린 게 아니라 후지 중공이 육상자위대가 아파치를 차기 대전차 헬기로 지목하자 보잉사랑 63대 생산 계약을 채결하고 생산라인을 깔고 부품도 미리 사오고 그랬는데 정작 육자대는 비용 문제 등으로 그것보다 더 적은 수인 13대 정도를 주문하면서 여기에서 엄청난 미스매치가 일어나면서 경제적 부담을 모면하기 위해서 후지중공측은 자기가 라이센스하는 아파치 헬기의 대당 가격을 자연적으로 F-2 전투기 2대 정도를 살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인 220억엔 정도로 청구한 거고 그 금액에 기겁한 육자대는 10대만 인도하고 나머지 3대를 거부때렸을 정도(물론 나중에 이 세 대도 육자대측이 인수받습니다.)였죠.이런 식으로 해도 자금 문제가 해결 안 되니깐 후지 중공측이 방위성에다가 생산라인 비용 등 350억엔 가량을 손해배상금으로 내놓으라면서 소송을 걸었는데 지법에서는 패소했는데 올해 1월 고법에서 후지쪽의 손을 들어줘서 현재 소송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