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새로운 시장 설문조사에서 10대의 상용기를 검토중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y-418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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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2018년부터 10대 이상의 "green aircraft"를 인도할 수 있는 항공기 제작사를 시장 설문조사를 통해 찾고 있다.
원하는 기체는 양쪽의 파일런에 두개의 272kg(600파운드)의 "송/수신기" 페이로드를 포함하여 5,897kg(13,000파운드)의 주요 임무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크기, 중량, 전력 그리고 냉각을 갖춰야한다. 여기에 더해 전자광학/적외선 유도 미사일과 "레이저 위협"에 대응할 방어 시스템이 더해진다. 기체는 두명의 승무원과 동체안에서 콘솔을 운용할 다섯명의 전문가가 탑승해야 한다.
CRFI(capability request for information) 공지에 따르면, 기체는 2018 회계년도부터 시작하여 1년에 1대씩 납품하는 "명목상" 시간표를 요구하고 있다. 기초운용능력(IOC)는 2020 회계연도까지로 요구되고 있다.
공군은 CRFI와 관련된 어떤 특정 임무 요구나 프로그램에 대해서 언급을 거부하고 있으며, 오하이오주 Wright-Patterson 공군기지의 계약 사무실 대변인도 이번 공지는 시장 조사 목적과 "다수 또는 아무것도 아닌 프로그램"에 대한 영향에 대한 것이라고 만 밝히고 있다.
지금까지, 봄바르디아가 설문에 응했다. 봄바르디아 여성 대변인은 플라이트글로벌에게 "Airborne STand-Off Radar (ASTOR), Battlefield Airborne Communications Node (BACN) 그리고 Joint Surveillance Target Attack Radar System (JSTARS)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우리는 최고로 평가되는 플랫폼을 제안할 것이며, 우리의 과거와 현재의 경험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브라에르와 걸프스트림도 ERJ-145에서 G550 또는 G650 비지니스 제트기에 이르는 경쟁력 있는 제안으로 경쟁에 참여할 수도 있다.
공지에서는, 예상되는 항공기는 최소 3.5시간 동안 제자리 비행과 함께 속도 마하 0.75과 고도 41,000피트를 유지해야 한다. 기체는 170kVA의 전력 출력을 가져야 한다.
이번 CRFI는 미 공군이 E-8C JSTARS를 17대의 레이더 장착형 상용 비지니스기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하면서 나온 것이다. 문제는 프로그램이 미 국방부의 최근 회의에서 "마일스톤 A" 승인을 받지 못한 후 나온 것이라는 것이다.
미 공군은 운용과 유지보수가 저렴한 소형 플랫폼으로 운용중인 다수의 구형 항공기들을 대체하기를 원하고 있다. 여기에는 EC-130H Compass Call (electronic attack), RC-135 Rivet Joint (signals intelligence), E-3 Sentry (early warning and control)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