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A, 첫 비행중 기관포 사격 실시

처음으로 미 공군 F-35 전투기가 공중에서 기관포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번 공중발사 시험은 F-35A에 내장된 25mm 개틀링건의 인증을 위한 미 국방부의 노력에 또다른 이정표다. 록히드마틴은 월요일(11월 2일) F-35 시험조종사 Charles “Flak” Trickey 소령이 4열 기관포를 처음으로 공중에서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JPO는 월요일 합동 성명에서 F-35A는 10월 30일 캘리포니아주 애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기체 내부에 장착된 기관포의 비행중  작전을 평가하는 일련의 시험중 처음이었다.

이번 발사는 기체가 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포의 성능과 기체에 대한 통합을 평가한 F-35 기관포 시험의 두번째 단계다. 시험의 첫 단계는 기체에 대한 기관포의 통합을 확인한 지상에서 기체가 3개월간 13번의 발사 이벤트를 가진 것이다.

JPO에 따르면, 전투기의 전체 임무 시스템 기능에 대한 통합을 위해 기관포 시스템은 앞으로 양산형 F-35A와 함께 몇년간 더 시험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시험팀은 공대공과 공대지 사용에 대한 기관포의 효과를 시연할 예정이다.

JPO는 F-35 기관포는 프로그램의 시스템 개발과 시연 단계가 끝나는 2017년에 운용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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