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ARS 대체사업 1차 사업자로 보잉, 록히드마틴 그리고 노드롭그루만 선정

사진 1. 보잉의 737-700 BBJ1 기반 설계

사진 2. 노드롭그루만의 걸프스트림 G550 기반 GV JSTARS 테스트베드

사진 3. 록히드마틴의 봄바르디아 글로벌 시리즈 플랫폼 기반 제안

미 공군이 발걸음을 시작한 JSTARS 프로그램 사업자로 보잉, 록히드마틴 그리고 노스롭그루만을 선정하고 익명의 네번째 업체는 탈락시켰다.

세 회사의 계약은 8월 7일 발표되었고 2017년 후반 최종 업체 선정을 앞두고 경쟁 설계의 성숙가 시험을 목적으로 1년간의 "사전 엔지니어링 및 제작 개발 노력"에 대해 천만~1천1백5십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미 공군은 "세개 이상" 계약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발표는 대형이며 레이더 장착가 장착된 노드롭그루만이 통합을 수행한 보잉 707-300(E-8C) 16대를 동일하거나 더 뛰어난 지상 수색 및 전장관리 기능을 갖출 소형 비지니스 제트기 기반으로 교체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발표는 선두주자들은 아직도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공군은 탈락한 네번째 입찰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보잉은 차세대 JSTARS를 상용 737-700 BBJ1 기반으로 제안했고, 록히드와 노드롭의 설계는 봄바르디아와 걸프스트림 비지니스 제트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레이시언과 노드롭은 경쟁에서 레이더를 공급하는 두 주요 사업자로, 레이시언은 "Skynet" 레이더 (Advance Airborne Sensor, 첨단 항공 센서)를 모두에게 제안했고, 노드롭은 최종 요구조건에 따라 다른 옵션의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미 공군은 2017년 완전한 공개경쟁을 앞두고 사전 EMD 위험감소 단계를 최대한 늘려 공개 경쟁 시험과 시연을 원하고 있다.

공군 획득 담당자인 William LaPlante는 최근 비행 프로토타입이 바람직하며, 설계는 최근 산업계와 정부 컴소시엄을 통해 정의된 새로운 오픈 아키텍쳐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미 공군은 두대의 시험 기체를 위한 EMD 계약 수여에 이어 2023년 후반기 초기 운용 능력을 위해 3대를 저율생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나머지 12대의 기체는 2024까지 구매되며 총 17대다. 한편, 기존 기체들은 2019 회계연도부터 퇴역이 시작된다.

JSTARS를 제작한 노드롭그루만은 걸프스트림 GV 테스트베드에 장착되어 비행하고 있는 교체 시스템을 작업하고 있는 플로리다주 멜버른(Melbourne)의 우수 유인항공기 설계 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JSTARS는 1991년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등장했고, E-8C의 최근 인도는 2005년에 있었다.

JSTARS기는 50,000 평방킬로미터 지역에 걸쳐 이동하는 표적을 탐지하고 탑승한 공군 전투 관제사들과 육군 전문가들이 지휘통제와 지상군에 대한 조정 지원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8C의 기반은 중고기체로, 용도변경된 707은 최근 유지의 어려움을 겪고 운용비가 비싸지고 있다.

프로그램이 2017년 EMD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중요한데, 록히드마틴 F-35, 보잉 KC-46, TX 차세대 훈련기 그리고 장거리 타격폭격기와 같은 프로그램들도 동일한 제한된 자원에서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