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스팅어 기반 순항미사일 방어 시스템 검토중

8월 4일, 미 육군이 레이시언 FIM-92 스팅어 기반 순항미사일 방어시스템에 대한 RFI를 요청했다.

FBO 웹사이트에 등록된 RFI는 미국과 FMS 국가들을 위해 순항미사일 방어 시스템(CMDS)의 개발과 관련된 스팅어 미사일의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능력에 대한 것이다.

RFI의 핵심은, 지상군이 4.5km 떨어진 저고도 무인비행체(UAV), 헬기 그리고 고정익기 의 공격이나 관측에 대항하여 점방어 능려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스팅어 견상식 MANPADS 이다.

미사일은 현재 고폭, 접촉신관을 채용한 힛투킬 탄두를 사용하며, 지상차량, UAV 그리고 헬기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사가 가능하다. 구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CMDS 역할은 고정이나 이동식 지사기반 시스템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

스팅어는 1981년 처음 배치된 후, 현재는 첨단 FIM-92E 스팅어 블럭 1 구성이 생산된다. FIM-92E 블럭2 구성은 2000년에 시작된 EMD 이후 보류된 낮은 신호를 가진 순항미사일을 물리칠 수 있는 개선된 적외선/자외선 시커를 가지게 된다.

RFI는 이동식 차량기반 또는 고정식 해결책인지 또는 제안된 CMDS의 구성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을 제공하지 않았다. 일정표, 숫자, 또는 계약규모도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