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호주지사, 호주의 LAND 6500 사업 공략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비행기, 함정, 잠수함, 병력을 하나로 묶는 중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진행 중이며, 록히드 마틴과 노스롭 그루먼이 830억 호주 달러(미화 550억 달러)의 수출 시장이 예상되는 호주 프로젝트의 생산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에어 6500으로 알려진 이 프로그램의 우승자는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합동 전 도메인 명령 및 제어(JADC2)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미국 기업의 전 도메인 시스템 작업과 분명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호주의 노력을 면밀히 관찰한 몇몇 사람들은 호주가 이 작업을 통해 미국을 뛰어넘어 지역 동맹국들에게 매우 매력적일 수 있는 ITAR이 없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록히드마틴 오스트레일리아는 아발론 에어쇼에 앞서 기자들을 본사로 초청하여 자사의 CEO와 이 거대 기업과 협력하는 호주 기업 10개사 대표들과 함께 합동 공중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자사의 제안을 강조했다.

록히드는 에어 6500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전인 7년 전부터 에어 6500 버전 개발을 시작했으며, 약 1억 달러의 자체 자금을 투자해 개발했다. 여기에는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호주 인력 규모를 200명으로 두 배로 늘린 것도 포함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인 10명과 호주인 10명으로 시작되었다.

록히드 호주의 CEO인 워렌 맥도널드(모두가 맥카라고 부르는)는 이 시스템을 호주 군의 "대규모 자본화"의 핵심 부분으로 보고 있다. 호주 국방부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에 대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중국의 광대하고 빠른 현대화와 전후 국제 질서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러시아의 노력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물론 Air 6500 시스템의 핵심은 개방형 아키텍처로, 어떤 회사든 센서나 하위 시스템을 Air 6500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록히드가 개발한 도구 중 하나는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인 댄 스톤이 "서비스로서의 플랫폼"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

스톤은 이것이 프로그램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복잡성을 제거하려는 노력에서 단순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록히드가 시스템에 구축하고 있는 가장 흥미로운 기능 중 하나는 호주 Silentium이라는 회사가 세계 최초의 패시브 레이더 시스템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 패시브 레이더는 FM 전파에서 나오는 물체의 반사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 시스템을 전 세계에 여러 개 배치하여 저궤도에서부터 해수면까지 다양한 물체를 추적할 수 있다.

실렌티움의 CEO인 사이먼 팔룸보는 자신의 회사가 모든 영역에서 "은밀한 상황 인식"을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라고 말했다.

펠룸보는 표적 추적에 필수적인 능동형 스캐닝 레이더를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시스템인 매버릭 패시브 레이더가 능동형 레이더에 중요한 단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물론 패시브 레이더는 빛을 방출하지 않기 때문에 적의 사격을 유도하지 않다.

호주 회사인 컨실리움은 Air 6500에 전자기 전투 관리 하위 시스템을 제공하여 조종사와 무기가 레이더 및 기타 탐지망을 통과하여 탐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는 임무 계획에 도움이 되는 시각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록히드 시스템에서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API 플러그인을 통해 네트워크를 통해 기밀 음성 통신을 공유할 수 있는 C4I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노스롭그루먼이 제공하는 Air 6500은 작년 11월에 초기 운용 시험 및 평가(IOTE)를 통과한 통합 전투 지휘 시스템(IBCS)을 기반으로 한다. IBCS는 기존의 미사일 방어 자산을 연결하여 지휘 및 제어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미군의 JADC2 노력에 연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