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BMC, 최근 선보인 하이브리드 전차 양산 원해
|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industry/tec...in-turk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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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카타르 장갑차량 제작업체(*BMC)가 양산 계약을 따내기 위해 독일제 레오파드2A4 차체에 터키제 포탑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차를 공개했다.
이 전차는 1월 23일 BMC에 의해 터키 국방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에게 공개되었다.
BMC 관계는 회가 터키정부로부터 하이브리드 전차에 대한 양산/업그레이드 계약을 수주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에는 하이브리드 업그레이드를 받을 300대 이상의 레오파드 전차가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군 사령부가 대량 생산을 주문하면, 즉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BMC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터키군 인벤토리에 들어간 후 전투에서 입증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러면 전 세계 여러 지역에 있는 수백대의 레오파드에서 유사한 업그레이드의 길이 열릴 것이다."라고 말하고 "수출 잠재력은 터키 계약보다 크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레오파드에는 터키산 능동방어, 사격 통제 및 레이저 경보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상징적인 독일 전차의 섀시와 120mm 활강포가 포함된 터키에서 제작한 알타이 전차의 포탑을 결합했다.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에 대해 아는 소식통은 디펜스 뉴스에게 이 계역이 "수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전차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알타이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없다. 이런 노력으로 터키는 차세대 전차 1,000대를 만들 예정이다. BMC는 알타이 양산 계약을 따냈지만 터키가 수입 파워팩(엔진과 변속기 시스템)을 계속 찾고 있는 가운데 지난 몇년간 프로그램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최근 BMC는 독일 공근 업체 그리고 다른 여러 회사들과 협상이 실패한 후 한국의 현대 로템과 알타이용 파워팩 협상을 시작했다.
폴라리스
우리나라도 변속기 개발에 난항을 겪고있는데 터키 신경쓸 틈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경쟁자 관계라 예전처럼 무조건 완성된 파워팩을 함부로 팔지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엔진 도입이 막힌 김에 최저 생산비용, 최저 기술라이센스비용으로 3.5세대 전차를
양산하겠다는 건데 현대-로템, 한국 ADD 흔적과 기술비용 지우기라는 속내가 하나 더 보이네요.
터키는 이미 포탑 부분에서 주포는 프르트나 자주포와 함께 다른 기술도입선과 자체 개발을
섞어 만들어 라이센스비를 줄여왔고 포탑링과 레이아웃 이외의 상당부분을 차체보다
더 국산화 비율을 높여왔습니다.
인암서스펜션과 차체 설계 등 비용을 내야하는 한국제 설계 및 부품 비용 절감은 물론
APS도 이스라엘의 아이언피스트와 K-APS에 대해 자세한 브리핑을 받아 개발에 참고할만한
입장에 있었고 터키제 APS 초기 시제는 두 APS를 적극 추종했는데 요즘은 모양이라도
달라보이려고 애썼더군요. 밀리미터파 레이더 센서등 핵심부품만 도입해서 국산화 한듯 합니다.
복합 장갑재는 적층한 장갑재 재질과 적층 순서, 체결방식만 알아내도 개발에 큰 도움이 되는데
M60 사브라 전차 개량 사업 때 케이싱없이 장갑재를 드러내는 이스라엘제 장갑 키트를 만져봤구요.
터키의 엔진, 변속기 도입 기본 요구조건이 유럽-한국을 막론하고 파격적인 저가격에 기술이전,
주요부품 생산기술 이전, 지적재산권 이전같은 황당한 수준입니다. T-129헬기 도입 때나
한국 무관매수처럼 운좋게 돌아가길 바라는거죠. 이렇다보니 당장은 들어줄 국가가 없어보여요.
한국도 터키주재 무관 매수로 헐값에 넘어간 기술들 생각하면 유의해야 합니다.
최악의 계약조건에서 조금이라도 더 이익 내보려 한 로템만 안쓰러웠던 사건이죠.
음 정말 터키는 근자감이 어디서 나오는 지 궁금하네요.
변속기 기술은 주면 안됩니다. 터키와 우리의 무기수출국이 겹치며 터키는 전쟁을 치르다ㅠ보니 자주 업그레이드해서 나중에는 우리보다 더 좋은 전차 장갑차 자주포를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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