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B-2와 RQ-170의 대공방어 평가 위해 F-35와 함께 훈련 실시

8월 6일 미 공군이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미 공군 제53 시험평가그룹은 2020년 8월 4~6일 사이에 14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군 시험 이벤트(LETE)를 계획하고 실행했으며, 이는 적의 대공방어 제압, 저탐지 침투, 그리고 4세대-5세대 전자공격 상호운용성을 위한 갱곤의 우선 순위 전술 개선 제안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안되었다. 주로, LFTE는 운용산 현실적인 환경 안에서 B-2와 RQ-170을 포함한 저피탐 플랫폼에 향상된 SEAD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F-35의 전술 및 실행 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연습에는 LFTE에서도 4세대 플랫폼의 기능이 평가되었다. 일부 시나리오는 4세대와 5세대 합동 및 연합 SEAD(적 대공방어 제압) 통합 접점을 시험했고, 다른 시험에서는 최신의 독특한 4세대 전자공격 능력이 경쟁적인 환경에서 5세대의 기동의 자유를 어떻게 증가시킬 수 있는지, 그 반대의 경우도 검토했다. 

참가 대상에는 제422 시험평가 비행대 소속 F-35A, F-22, 그리고 F-15E; 제72 시험평가 비행대 소속 B-2; 제44 정찰 비행대 소속 RQ-170; 해군 VX9과 해군 항공 전투 개발 센터 소속 E/A-18G; 그리고 제605 시험평가 비행대 소속 지휘통제가 포함되었다. 이 독특한 조합의 합동 플랫폼들은 전투 관련 기능의 개발과 평가를 극대화했다.

LFTE는 공군전투사령부가 작전적으로 현실적인 통합된 시나리오안에서 새로운 기능의 적합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작전 시험 전투원들을 위한 중요한 행사다. 레드 플래그와 같은 현장 능력을 갖춘 부대에 대한 훈련과 준비성에 초점을 맞추는 멀티 플랫폼 훈련과 달리 LFTE는 아직 배치되지 않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전술에 초점을 맞춘다. LFTE의 결과는 통합에 중점을 두고 역량 개발과 최신 전술을 포함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