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가 Su-57 수출형 도입에 관심

중국, 알제리, 베트남 그리고 인도를 포함한 많은 고객들이 독특한 기능 때문에 Su-57E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도와 베트남이 이를 위한 논의가 계속되어 있다고 알려졌지만, 전투기의 새롭고 예상하지 못했던 잠재 고객이 동남아에서 나왔는데, 미얀마 공군이다.

양국간 급속한 국방관계로 플랫폼 판매 가능성에 대한 보도들이 나오고 있으며, 러시아주재 미얀마 대사가 이 플랫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그러나., 미얀마 대사가 Su-57에 대한 관심을 밝히자, 많은 국방 감시자들이 놀라워했다.

작지만 미얀마 공군은 현대적인 제트기가 많지 않다. 러시아제 MiG-29 중형전투기의 구형 모델이 미얀마 공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래된 3세대 중국제 J-7과 작지만 늘어나고 있는 JF-17 4세대 전투기로 구성되어 있다.

미얀마 공군 현대화 프로그램은 첨단 대형전투기에 전례없는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 2018년에 Su-30SM 전투기 6대를 주문하고 몇 차례 더 후속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Su-30은 4+ 세대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주변 국가들이 전투기 세력을 현대화함에 따라 공중우세에서 경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 특히 미얀마 전투기 부대가 직면할 수 있는 막대한 양적 단점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Su-30 주문의 특성을 볼때 미얀마는 Su-57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보인다.  만약 정부가 Su-30 추가 주문에 예산을 할당한 경우 이를 Su-57 주문으로 쉽게 바꿀수 있다. 놀랍게도, Su-30 가격은 Su-57과 거의 비슷하다.

러시아 군사전문가 Michael Kofman은 러시아가 이 프로그램에 훨씬 많은 많은 비용을 썼음에도 Su-57에 붙여진 가격이 대부분 대당 4500만에서 5400만 달러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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