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형수송함, 경항모 아닌 7만t급 중형항모급 건조해야"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010_0000794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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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톤급 중형항모라니...인력이랑 예산은 된답니까?
정말 물음표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기사입니다.
제너럴마스터
너무 미래를 보는 투자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스널쉽이나 항모나 북한 잠수함이나 막고나서 생각할 문제인듯해서 씁쓸합니다
상륙함을 자꾸만 경함모라는 말이 자꾸 나오니.
경함모는 효율성이 떨어지니 그런 돈이 있으면 중형 항모를 만드는 편이 낫다.
이런 수순이 아닐까요?
제가 알기로 우리에겐 대형 상륙함이 필요하고
그거 만드는 김에 이왕이면 경함모로도 쓸수도 있게끔 즉, 다목적설계를 가미.
한마디로 주는 상륙함이고 곁다리중의 곁다리가 경함모.
이것을 자꾸 항모 어쩌고 하니 없는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상륙함이든 경항모든 명칭일 뿐입니다, F-35B 운용이 주목적이면 항공모함으로 보는게 맞죠.
그리고.....다목적 설계..말은 좋죠. 유사시 운용? 좋습니다.
그런데, 유사시 운용할 기체는 누가 운용하나요? 누가 정비하나요? 유사시 운용도 평시 훈련이 되어야 가능한데요...
그게 어떤 의미일까요? 공군에서 운용한다면 공군이 F-35A와 성격이 다른 F-35B를 400대 전술기 체제 내에서 보유해야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해군이 보유한다면 해군이 독자적인 고정익 전투비행대를 만들어 운용해야 하고, 또 기지도 이미 포화되어 다른 기체 수용도 어려운 진해가 아닌 다른 곳에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유사시 운용할 수 있게라는 말이 정말 해군 아니 전체 군에 부담 안줄려면 미 해병대 F-35B를 수용할 수 있는 그 정도까지입니다.
ps. 우리가 상륙함보고 경항모라고 우긴다고 하셨는데요....그런 식이면 일본 이즈모도 그냥 헬기 구축함인거에 F-35B 탑재하는거 뿐이게 됩니다.
몇차례 이야기 했지만 해군 장성이나 전략쪽 (계급 장군급)분들 주장 여러번 들었지만 말은 경항모지만
중형 항모를 꿈꾸는 것이 맞습니다. 사실 해군은 한번도 작은 항모?를 적극적으로 밀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런 주장이 타당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상륙작전 자체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인 개인적 입장에
평소 그 함재기를 어디에서 운영하고 뭘로 호위하고 (당장 중동지역등으로 함정 파견 보내고 함정 배치에 애로사항 생긴다는 판 입니다)
결국 KD2 급 이상을 함대사가 아닌 운영을 하는 이유도 이런 것을 예상한것일 수 있습니다.
꿈에서도 부르짖는 3개 기동전단 어쩌고 하던 것이겠죠. 애초에 그 수량의 함재기로 어디에서 무엇읋 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안된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함대 방어 어쩌고도 이야기 하는데 그 함대가 공군의 제공권 밖으로 어디까지
나가야 하는지 왜? 나가야 하는지도 명확한 근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항모 반대! 더군다나 35B 라니...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나중에 중소국 해군의 전략을 연구하는 학자가 있다면 한국의 사례를 어떻게 분석할지 궁금합니다.
개전 즉시 항모 박살내기 위해 모든 전력이 집중될거고,선전하며 잘 방어하다가도 항모가 격침되거나 무력화되면 그순간부터 한국 해군이 입을 타격은 어마어마할텐데요...
해군은 늘 중국이나 일본과 싸울때 전력을 보존하며 싸운다는 생각보다는 적의 전력을 최대한 끌어안고 동귀어진한다는 생각으로 싸우니 이래도 무방할까요?
구축함이랑 호위함이나 많이 뽑지...에휴..
항모항공단이 쓸 육상기지 확보는 하고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양양공항 쓰려고 저러는걸까요?
항모로서 재구실하게 쓸 요량이면 크기는 키우는게 낫다고 봅니다.
지상감시정찰기 사업, 그라울러 도입 사업, 이지스함 증대, 아파치 추가도입, 글로벌 호크 추가도입, 핵잠수함 도입 사업 후에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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