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1329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788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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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m 복합대공화기 2차 양산 계약, 2018년 비호 창정비 계약입니다.
마요네즈덥밥
30mm 복합대공화기면 비호 복합일테고 새로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의 비호에 신궁 장착이면 미사일 제공 계약이겠군요.
창정비는 비호에 들어가는 레이더를 LIG가 만들었으니 그걸 테고요.
2차 양산계약(843억)의 내용과 창정비(486억) 내용을 알 수 없나요? 지난번 신인균의 국방tv( https://www.youtube.com/watch?v=gm-vLCR2TDs )를 보니 복합비호 1대당 130억이라고 해 놓았던데, 다른 곳에서는 비호가 45억에 만들어졌다고 하기도 하고 신궁(대당 1억8천만원) 장착으로 가격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가 싶기도 하고 궁금합니다 . 신궁의 사거리 5km가 짧아서 문제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데, 판치르가 150억이면 탄도탄까지 요격가능하다고 신인균씨가 비교하던데, 판치르를 배치하는게 훨씬 좋은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디까지 믿고 단순하게 국산이라고 무조건 육군이 성능이 나쁘고 비싼(?) 복합비호를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할지 ... ... 궁금합니다.
그분 소리는 일단 거르시죠.
가격조건은 다 다릅니다.
비호의 정확한 가격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자료를 조합해서 추측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대당 130억원이라고 얘기하는건 위키피디아가 유일한데, 거기서확인된 근거라고 달아놓은 자료를 보면 맞지를 않습니다. 애초에 2005년 국감 자료라서 절대로 복합비호의 가격일리가 없고요.
해당 자료에는 당시 400대 가까이 양산수량이 늘어났었던 시점에서 대당 양산가격이 약 45억원정도였고, 실제로 1차 양산분 54대의 예산이 3081억원(대당 약 58억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즉 비호가 45억원이니 50억원대니 하는건 대부분 이 자료에서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복합비호에 대해서는 더 자료가 적어서 추정하기도 곤란한데, 일단 2014년부터 시작된 복합 비호 양산 사업이 2000억원정도라는고 알려져 있습니다(본문의 건이 이 사업의 2차분이죠).
다만 이 사업을 기존 생산된 비호를 개량하는 사업이라고 알고계신 분들이 많은데, 양승현님 외에 다른 분들 말씀으로는 기존 비호의 최종 양산분 + 약간의 추가분을 복합 비호로 신규 생산 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즉 기존 비호의 개량은 따로 예산이 잡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5년경의 방추위 기록 등을 보면, 2011년까지 106대 양산(개발비 포함? 6622억원, 개발비가 1000억정도니 대당 50억원)은 확정됬었고, 이후 추가분에 대해서 이견이 있어서 총 대수가 2016년까지 146대 생산에서, 400여대로 늘었다가 2006년에 최종적으로 167대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2014년 복합 비호 양산으로 170여대 확보로 바뀌었죠.
이걸로 추정해보자면 2000억원으로 양산하는 대수는 146대 이후의 30대 전후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 대당 70억원대가 되니까 기존 비호의 가격 + 개량비용 대당 10여억원이라는 것에도 얼추 맞고요.
뭐 이것도 추정이라서 정확한 가격은 아니지만 현시점에서 보자면 대충 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문의 창정비 사업 비용이 큰 것도 복합 비호 개량이 시작된 걸로 보면 맞을 듯 싶고요
감사합니다. 다행히 밀리돔이란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수준이 낮다고 비난 걱정안해보고 이런 질문도 해보고 이런 답변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성찬씨 사이트가 문을 닫고 유용원의 사이트도 많이 어려워지는 듯(?) 했는데, 신인균씨 유튜브도 전문가의 식견으로 균형있는 이야기와는 조금 이상(?)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각도에서 풍부한 다른 이야기들이 알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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