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미달 사태 英육군 "약골·性소수자도 환영"
출처 |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ews#Redy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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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직장으로 기피될 정도로 사회의 노동 환경이 좋아지긴 했죠.
인구 대비 0.2%도 못 채우네요.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2018.12.08. 14:39
거참 영국군 수뇌부도 겉으로 표현을 못하지 제발 징병제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지 않을까요?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영국 인구가 6,600만 명이고 우리보단 출산율 높습니다. 대략 한해에 남성만 30~40만 명이 공급될텐데 이들을 징병제로 모으기엔 너무 많죠.
지금 영국의 지상군 소요는 기갑여단 2개, 스트라이커 여단 2개, 보병여단 6개, 공수여단 1개입니다. 이게 미달날 뿐이지 이걸 채우겠다고 징병을 하는 건 머그잔에 물이 부족하다고 양동이 가져오는 격입니다.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2018.12.08. 14:53
불태
그렇다면 현역 판정 비율을 줄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영국 현역이 15만 명인데요. 이게 몇천 명 부족하다고 징병으로 채우기에는 몇 %만 징병될테니 형평성에 안 맞죠
아스튜트 2018.12.08. 16:06
이래서 영국군이 자동화와 무인화에 목숨을 거는 거군요.
순한개 2018.12.08. 17:29
구르카 비율을 더 늘리지는 못하나요?
그쪽에도 오고싶어하는 사람들 득시글할텐데
물늑대 2018.12.08. 17:48
순한개
대영 제국시절에 창설된 부대라서 요즘엔 그렇게 좋게 보지도 않고('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용병을 쓰냐?')
예전에 싼 봉급에 쓰는 맛도 있었지만, 요즘은 거의 영국군과 동등한 복지, 대우를 해줘야 해서 영국 정부입장에서도 딱히 자국민 대신에 더 뽑아줄려고 하지도 않는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