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아이 가동률저하 관련 기사에 대한 공군해명보도
출처 | http://af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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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입장자료
4월 21일 모 매체에 보도한「‘조기경보’ 구멍난 조기경보기」제하의 기사와 관련하여, ‘실제가동률’, ‘돌려막기’, ‘창정비’ 등 보도 내용이 전혀 사실과 다르기에 이에 대한 공군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공군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15년 공군 주요항공기 목표가동률’에 따르면 E-737 목표가동률은 62.%이나 최근 3년간 실제 가동률은 약 50%에 불과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공군은
‘15년 목표가동률 관련 자료를 국회에 제출한 바 없습니다. 또 ’15년 목표가동률은 65%이며, 최근 3년 실제가동률은 77%입니다.
※ 목표가동률 : 부품수급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최소한 유지해야 하는 가동률
‘1대는 부품 돌려막기로 아예 멈춰 섰고~’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부품 돌려막기가 아니라 항공기가 계획정비에 들어감에 따른 불가동 입니다.
‘1대는 창정비를 위해 몇 달씩 미국본토에 보내~’ 보도 내용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E-737이 미국 본토에 가서 정비를 받은 적이 없고, 창정비가 도래하는 2016년 11월부터도 해외가 아닌
국내(군수사 81창)에서 수행 예정입니다.
올해 공군은 E-737 3대를 평균적으로 가동하면서(1대는 계획정비) 공중 감시 임무를 이상 없이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는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015. 4. 21.(화)
공군본부 정훈공보실장
요약 및 결론 : 기레기
추가로 피스아이 2-3대가 필요한 이유는...1대는 항시 정비에 들어가고, 1대는 교육훈련용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조종 및 운항 요원들에 대한 교육은 물론 지상 정비 교육도 이루어지고...그럼 나머지 3-4대는 평시 작전에만 투입되는 것이죠.
지금처럼 귀환시 애매모호하게(?) 운항요원들 훈련을 겸하는(?)...그로인해 현 기체 4대 모두에게 골고루(?) 누적되는 피로도...예방할 수 있겠죠.
(물건은 혹사시키지 않고 제대로 쓸때 태어날때 받은 수명을 다 채우는 겁니다...)
마지막 한줄 추가...공군님~~~피스아이 업그레이드 이제부터라도 생각해 주세요!
예산 배정이 쉽진 않겠지만 궁금해지네요..
기본적으로 탄도탄 탐지추적 능력, 지상클러터 처리 능력등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기본 골자겠죠. 아마 호주가 진행중인거에 필요한걸 더 추가하는 형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정부와 군이 조금이라도 더 생각이 있고 높으신 분들 두뇌가 조금이라도 더 돌아간다면 추후 SM-6 데이터링크 유도를 넣어야겠죠. SM-6를 앞으로 운용할 해군과 그 해군 방공함들의/에 지원을 받아야할/해줘야할 공군의 입장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능력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2차에 나눠서, 1차에서는 조기경보통제기 2차 도입과 함께 기존 운용 기종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2차에서는 해군이 CEC 및 한국형 NCW 하는때에 맞춰서 CEC등의 하드웨어적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탄도탄 탐지능력 정도는 명분도 있으니까 해줬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