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제공] P-8 포세이돈
보잉 코리아에서 제공한 P-8 관련 자료입니다.
20klb를 순간 20kg으로 봤네요. 더러운 파운드법.....
737 인프라 부분 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군요.
워낙 베스트 셀러이고, 조기경보기 부터 차후 이런 저런 기종들도 이 기체 베이스 이야기가 많습니다.
유럽업체들이 A320기반 뭔가를 들고 오지 않는 한 대적할 자가 없는 플랫폼이죠
A320 기반의 초계기를 10년 전쯤부터 홍보하곤 있습니다.
단, 개발비를 대줄 물주를 아직까지 찾지 못해서 진전이 없을 뿐이죠. ^^;;;;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213092
플랫폼이 되는 기체 유사성이 높은게 낫죠. 기체 성능도 높고...또 소드피쉬는 절충교역 받아온다해도 그만큼을 우리가 외국에 내다팔아야 손해덜보는데 포세이돈은 이미 개발완료라 걍 사오면되니까요. 기술받아오는게 더 좋다는 분들은 자국생산 고집하다 소요 비용만 허벌나게 늘린 일본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자체역량만 높이는게 다가 아닌듯.
저는 기체 내 화장실 존재유무만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아덱스때 들어가서 볼 기회있었는데, 갤리에 커피머신도 있더군요. ㅡㅅㅡ
침대까지 있더군요.
침대는 보지도, 있다고 듣지도 못했습니다. 어디서 보셨나요?
P-8 꼬리쪽에 있지않았습니까? 목요일쯤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꼬리부분엔 소노부이 투하대랑 거치대 그 뒤의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침대 놓을 길이 안나오던데요.
그리고 고정 안되는 간이 침대를 놓을리도 없구요.
기체마다 다를수 있긴 하겠지만, 제가 본 기체는 못봤습니다. 그런데 아덱스때 기체라면 같은걸텐데 말이죠....
혹시 E-3에선 침대보셨습니까? 제가 센트리랑 헷갈린걸수도 있겠네요.
E-3는 아예 일반공개라 두세번 갔지만 못봤습니다.
저도 놓치고 못봤을수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 못봤습니다.
https://youtu.be/czgRt84k_pI
E-3 맞네요. 제가 포세이돈이랑 헷갈렸네요.
P-3C는 처음 들여올때 침대가 있었습니다.
자체적으로 대잠항공기를 개발할 수요도 없는데 포세이돈으로 가야죠.
전 다른 것 보다 공중급유가 가능하다는 것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737을 공군이랑 민항사들에서 엄청 쓰고 있고 공중급유도 되고, 사이즈도 적당하고 대잠버전도 쓰는 나라 많은데 이녀석이 낫지 않나 합니다.
A320 계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그건 군용버전은 제안도 없고 실물이 없으니 미묘하죠.
침대 이야기에 뒤늦게나마 참전... 궁금해서 그런데요.
여객기 기반이면 어딘가에 crew bunk 있지 않나요?
만약에 조종실 뒷쪽 공간이였아면 수유장치 때문에 철거해 없을것 같고
앞쪽 문 쪽에 승무원 구역 밑쪽이라면 그대로 살아 있을듯 하거든요.
737을 포함한 민항용 협동체 기종에는 벙커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Flight Duty Period(FDP)라 하여 비행 전 업무부터 비행, 비행 후 업무까지를 포함하는 업무시간이 12시간인가 13시간인가(확실하지 않네요)를 초과하게 되면 항공기 내 휴식시설 설치가 의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아래의 기종이 crew rest compartment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Airbus A330-300/900 neo
Airbus A380
Airbus A350
Antonov An-124
Tupolev Tu-114
Boeing 747-400
Boeing 767
Boeing 777-300ER
Boeing 7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