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으으음한 MUAV 근황
- 격납고 건설
충남 서산시 해미에 MUAV용 격납고를 만들었더군요.
실사진 보니 서산공군기지에서 만든것 같습니다.
전기 공사만 7억 5천만원이 들어간 비싼 건물이더군요.(2011년 부터 2013년 1월까지)
사이즈를 보니 한 2대 정도 들어 갈 것 같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측의 보안 관련 규정 협조 요청에 의거, 사진은 2015년 5월 13일자로 삭제조치합니다)
- 체계 개발을 위한 위탁 과제 공모
작년 4~5월경 체계 개발을 위해 ADD과 국과연에서 위탁 과제를 공모하더군요.
많은 대학이 참가했고
주로 과제 주제는
다양한 운용환경을 고려한 교육용 훈련장비 항법데이터 생성기법 연구 <= 국과연 수주
항공기 기동에 따른 구조하중 및 변형산출 자동화 기법 연구 <= 서울대학교 수주
무인기의 auto upset recovery 기법 연구 <= 서울대학교 수주
외부 노출케이블에 대한 전자파결합신호 해석 <= 한양대학교 수주 (예아~~~~~)
프레임 영상의 실시간 정밀 모자이킹 기술 <= 인하대 수주
비주얼 오도메트리를 활용한 광대역 강건촬영기법 및 정밀지향 <= 충남대 수주
이렇게 체계개발을 위탁 발주를 했더군요.
무인기 설계 보다는 무인기 제어와 영상처리 쪽을 발주를 많이 준걸로 보아. 이부분이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대채로 역량이 부족하거나 일손이 딸릴때 이런 과제를 많이 내거든요.
관련 논문을 좀 찾아 볼려고 했는데 민감한 국가과제인라서 그런지 dbpia나 구글 스칼라에서도 안나오네요.
일단 뭔가 하는것 같은데 정보가 이정도 밖에 안되네요.
글로벌 호크랑 muav랑 얼마나 차이나나요?
여하튼간에 글로벌호크보다 많이 작은 편입니다.
예전 자료나 이것저것 보면 센서부분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페이로드가 참 많이 커졋다고 하더군요.
NexSAR는 30cm급 해상도를 2009년도에 실증 했더군요. 지금은 더 나아지겟죠.(이게 크기가 좀 크더군요.)
이때문에 한미 미사일 협정이랑 좀 부딛치기도 했다던데 말이죠.
아무튼 격납고만 보면 생각외로 상당히 덩치가 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2대가 아니라 3~4대 정도 들어가겟네요.
그리고 지금 과제 나온걸 보면 주로 비행제어쪽과 센서쪽 대학교 하청을 많이 맡긴걸 알 수 있는데요.
동체에 대한 연구는 상당부분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3년뒤면 체계개발 종료이니까 비행 제어와 센서처리쪽을 좀더 집중하는 모양세인가 보군요.
아 그리고 조만간 글로벌 호크 격납고 건설 들어가겟네요. 올해부터 저희가 받을 물량 생산들어간다더군요.
제 생각인데 개발중인 5500파운드엔진도 중고도무인기의 고고도 터보팬형에 들어갈놈인듯 합니다.
5500파운드추력이면 리퍼의 제트엔진형인 어벤저엔진추력과 글로벌호크의 엔진추력의 중간에 해당해 얼추 맞더군요. 그엔진을 UCAV용으로 많이들 생각하던데 그나마 실물이 있는 놈에 적용하는게 더 현실적일듯 싶습니다.
그리고 격납고 사진은 짤렷네요 아쉽네요 짭. 구글링하면 5분이면 나오는데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군사보안 여부를 확인하여 주십시요.
아직 구글 캐쉬에 사진이 남은 것 같습니다
저 이거 사진봣는데
글로벌호크랑 비슷해요. 크기만 작지
지금 레이더 수리하고 잇음
언제 어디서 공개된 목업인지는 모르겠는데 사람과 비교하니 엄청 큰데요..
리퍼보다 더 큰듯..
크기 좀더 키워서 고고도무인기 개발해도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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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조해가면서 비교해보니까 빼박도 못하게 동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