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용 열영상 야간조준기 예산이... 나오긴했군요.
공군소요제기로 2015년부터 11억원을 투입해' 20mm 발칸용 열영상 야간 조준기’의 도입을 추진했으나, 2015년도 예산 확보에 실패하며, 대공 발칸포 야간 '무용지물' 이라며 14년도 국감에서 지적되었죠.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이 공군에서 받은 ‘발칸 야간조준기 현황’에 따르면, 서울·수원·원주·강릉 등 4개 공군기지와 서울 서초구 우면산 등 12개 기지에서 운용 중인 20mm 대공 발칸포가 야간에는 표적을 탐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공 발칸포에 장착된 야간조준경(AN/TVS-5)이 대공 표적 탐지와 추적이 불가능한 지상표적 탐지용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최근 "공개 품질 시연회"에서 국회의원들을 모셔놓고 다시한번 필요성에 대해 어필하였는데..(관련보도자료입니다.)
LIG넥스원의 "발칸 열영상야간조준기" 사진한번 보고 가실게요..
(이미지출처: 세계일보 기사)
이거 결국에 예산 국회확정에서 예산이 통과되었습니다... 근데..
"3천만원.." 네 그렇습니다..;;
이러한 발칸열영상야간조준기는 이미 13년도 "합동무기체계 소개회"에는 ACTD사업 업체인 LIG넥스원 에서 실물을 가져나와서 소개하였는데...체계개발은 어느정도 완료되어서 이걸 마무리 짓는 예산인지...정체가 뭘까요..그냥..이런식으로 형식적 예산 줄거면, 차라리 그돈으로 ACTD사업이나 하나 더 합시다..
차량탑재형 발칸으로 ACTD사업이나 한번 더 합시다!
Neo-복사발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