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건 자주포를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에 미군이
레일건 공개 시연을 했는데 최대 속도 마하7에 최대 사거리가 200km라는
경이로운 성능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유도시스템은 불가능(?) 하겠지만 GPS와 조종 가능한 날개를 설치하면 어느정도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가성비로 따지면 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우리군도 최근 레일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자주포용으로도 개발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개발비는 1조 5천억원 들었다고 하네요
제너럴 아토믹스, 미 육군 MFIX에서 Blitzer 레일건 시연
*한국에서 해외 국방 소식을 찾는다면 밀리돔 뉴스 게시판 검색을 추천합니다. (자뻑)
그럼 우리로서는 투자를 늘릴 분야가 아닌가 싶은데...
아니면 자주포 1개 부대당 추가 전력을 제공해서 충전을 촉진시켜주는 발전장갑차같은게 세트로 꾸며질 수도 있겠네요
제네럴 아토믹스가 미해군에 납품한건 33MJ이고 궁극적으로는 64MJ로 출력을 올리는게 목표입니다
우리는 아직 갈길이 한참 멀죠
120mm 주포 대채용은 9MJ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런 기술을 1조 5천억으로 만들 수준으로 관련된 제반 기술을 끌어 올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계산 안한거죠....^^
한국이 6조로? 개발이 아니라 배치하는데 까지? 이건 미국하고 개발비만 똑같이 주면 F-22도 만들겠다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는데.....
맨땅에서 시작한 K-9자주포 개발도 천억이 안들었다죠. 대신 사람이 갈려버린건 안타깝지만요 ^^, 6조로 양산개발 배치는 개인적인 생각이라 무시하셔도 됩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막사 이야기 하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꺼내셔서 뭘 이야기 하고 싶으신건지 참 궁금합니다. 막사짓는 건설회사 사장님이신지?
규모에 비해 상당히 기간과 비용이 많이 걸렸을 뿐 아니라 들여진 자금에 비해 문제점 투성이 그리고 추가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상황이니 당연히 헛돈쓰는것으로 보이는거죠.
실제로도 그렇구요. 신축 막사 배관터지는건 기본이라고 합니다. 6조가 애들 코묻은 돈도 아니고 상당히 천문학적인 액수인데도 그렇게 개선하나 못한다면 말이 안되는거죠
산 하나 일일히 깎으면서 막사 짓는것도 아닌데다가. 공사비용 중 초기 상당수는 원래 평탄화 작업에 많이 사용됩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1993년부터 6년간 86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인 K9 자주포 사업은 1999년부터 8차에 걸친 양산단계를 통해 전력화됐지만, 지난해 8월 자주포의 종감속기 커플링 이탈현상으로 방향이 조작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부품을 교체하라고 지적했다.
뭐 개량비용은 별개지만요. :D 나머지는 알아서 찾으시길
거기에 없에기로 해서 계산 안한 부대가 잔존 하는 바람에 추가 예산 들어가기도 하고.....일단 초기 계산부터 잘못 되었으니....
6조가 많은게 아니라...제대로 관리 못한 부분이 크고...국가 예산을 주먹 구구로 한다는 것 자체가 용서 받지 못할 일이죠...
핵심연구과제등을 수행하고 관련기술을 응용해서 적용시키고 양산하는걸로 알아서 직접개발비는 적을수있다라고..
보라매도 예산엔 안들어간 항목이 있다던데..
한국의 경우 기업 부분에 들어가는 예산을 전체 예산에 안잡은 경우도 있고....^^ 개발 예산은 요만큼인데..양산과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본전?을 빼는 경우도 있고 해서..^^
(해와 사례와 단순 비교가 좀 그래~~ 하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외국도 꼼수는 부리죠....
제 이야기는 돈만 있다고(물론 아주 아주 많으면 ^^) 다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다른 곳에서 토론하는데...6조면 4배 예산인데..막사 만들 돈이면 레일건 4번 개발한다..뭐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