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K-2의 개량해야 할 점
1. 작동방식을 쇼트스트로크 가스피스톤으로 교체하여 부품 무게를 가볍게 변경
2. 피스톨 그립의 뒤쪽 각진 부분을 인체공학적으로 부드러운 그립감으로 개선
3. 전체적인 크기를 표준체형에 맞게 (173cm인 사람의 크기로..) 변경
4. 무게 밸런스를 맞추거 균형을 맞추려고 힘이 더 들어가야 하는 상황을 억제
5. 영점조절을 좀 더 쉽게 (눌러서 돌리는게 아닌 그냥 돌릴 수 있게 M4A1처럼) 변경
6. 몸체 상단 하단 고정장치를 좀 더 직관적으로 (닫을 때 밀어놓지 않으면 부상을 당할 수 있는 경우가 생기는것을 강제로 방지) 변경
7. 양손잡이용으로 할 수 있도록 탄피배출구 개선
8. 몸체 상단을 평평하게 하고 레일을 설치
9. 조정간을 힘이 들어가는 둥근 형태가 아닌 위급시에도 빠르게 변경할 수 있도록 평평하고 넓게 변경
군 생활 하면서 느꼈던 부분이었는데 생각나서 한번 적어보네요.
특히 피스톨 그립쪽은 정말... 장갑을 안끼면 살갖이 다 까져서 반창고는 필수로 들고 다녀야 했죠..
=> 신총 개발해야 합니다.
2. 피스톨 그립의 뒤쪽 각진 부분을 인체공학적으로 부드러운 그립감으로 개선
=> 또 맥풀을 베끼죠
3. 전체적인 크기를 표준체형에 맞게 (173cm인 사람의 크기로..) 변경
=> 신축형 맥풀 MOE 짭 개머리판 들어 갓습니다.
4. 무게 밸런스를 맞추거 균형을 맞추려고 힘이 더 들어가야 하는 상황을 억제
=> 무게 밸런스는 모르겟군요 ㅇㅅㅇ
5. 영점조절을 좀 더 쉽게 (눌러서 돌리는게 아닌 그냥 돌릴 수 있게 M4A1처럼) 변경
=> BUIS 가늠자를 도입해야 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6. 몸체 상단 하단 고정장치를 좀 더 직관적으로 (닫을 때 밀어놓지 않으면 부상을 당할 수 있는 경우가 생기는것을 강제로 방지) 변경
=> 이건 태생이 글러서 어쩔수 없습니다.
7. 양손잡이용으로 할 수 있도록 탄피배출구 개선
=> 구지 할 필요 모르겟군요. 미국도 그냥 쓰는데요. 그리고 이건 신총개발해야 합니다.
8. 몸체 상단을 평평하게 하고 레일을 설치
=> K-2C1은 flat top 레일 밀링해서 넣습니다.
9. 조정간을 힘이 들어가는 둥근 형태가 아닌 위급시에도 빠르게 변경할 수 있도록 평평하고 넓게 변경
=> 맥풀을 베끼죠
저도 제일 쉽다고 생각된 부분이 피스톨 그립 부분과 개머리판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ㅂ;)
무게 밸런스 부분은, K-2가 M16에 비해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지 않다보니 기본적으로 더 무거운데다가 더 무겝게 느껴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의장대에서도 K-2를 안쓰고 M16으로 쓴다는 말을 오래전에 들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양손잡이용은 필요하다고 느낀게.. 군대를 가도 왼손잡이가 어느정도 많이 보이더군요. 은근히
소총을 사용하는데도 오른손 사용자 기준으로 총기가 개발되어있다보니 왼손잡이들은 상당히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콜트 고소미가 우리나라에서는 일종에 최초의 ISD라 법계열에서 유명하더라구요.
그리고 고오오급 AR 상부리시버 1개가 1200달러가 넘어가는 살벌한 레드오션이라서 우리가 들어갈려면 단위부품 생산정도에서 이득을 봐야 할겁니다.
모노리식 가공하고 숏스트로크 피스톤인 LMT AR-15도 1600달러 정도 합니다.
(기립박수)
애시당초 개발할때 핀으로 고정면 되지 않아 싶긴 합니다.
아니면 AK처럼 구조적으로 가스활대가 자동으로 고정된다면 정말 좋겠죠.
역시 어렵긴 하네요. 쇼트스트로크 부분은 새로 설계를 해야 하지만 몸체는 그대로 두고 가스활대쪽만 설계를 개선하면 가능 하다고 생각했는데 불가능 하나보네요
2. 뭐.. 윗분들 말씀대로 맥풀이죠..
3. 이것도 맥풀
4. 무게밸런스는 가장쉬운 방법인 총열자르기를 하면 됩니다. 지금의 18인치에서 16인치정도로 줄이면 거의 해결될것으로 보입니다. 밸런스 문제는 K100의 규격에 맞추기위해 총열이 개발도중 설계변경된 탓이 큽니다.
5. 전 아예 여타 택티컬 라이플처럼 피카티니 레일을 최대한 앞으로 연장함과 동시에 가늠자 가늠쇠를 완전히 밀어버리고 탈착식으로 바꾸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것도 맥풀 제품이 가장 평이 좋은편인데...
6. 방법은 있어보이기는 한데 좀... 현실성은 없죠.. 거의 새로 개발하는 수준이 될테니
7. 탄피배출구는 그냥AR계열처럼 튐 방지턱을 만들면 됩니다.
8. 이미 개발된 사항이니...
9. 접히고 펴지는 방식이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하나를 더 한다면 왼쪽에도 장전손잡이 구멍을 뚫어서 교환가능하게 하는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믿고쓰는 맥풀이 많긴 하네요.
그래서 그거 땡겨 볼려고 50명이 낑낑 댔는데. 행보관님이 "에에에에이이 쒸이이이이버어어얼 머리를 쓰란말이야 머리" 라면서 대검을 스윽 뽑더니 장전손잡이를 팍팍팍 처서 노리쇠를 빼볼려고 노오오오력은 하셧는데.
이게 뽀각 부러지더라구요 (-ㅇ-)a
"어 쒸이이이이이벌 X됬다" 라고 하시며
인근 철공소에 가시더니 WD-40을 무차별로 살포해서 뽑아 내셧더라구요
결론은 WD-40가 최고
그러고보면 총기관리하는 컨테이너 안쪽은 항상 물먹는 하마로 가득차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총은...
K2의 컨셉 자체는 좋은 편이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하부 리시버의 형상을 완전히 바꾸어야하고, 여기에 더해서 외부에 플라스틱으로 코팅을 하면 어떨까합니다... 동시에 금속제의 두께는 줄여야 하겠죠...
그다음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개머리판도 바꾸고(이건 AR계열과호환되게 하면 아주 좋겠습니다)...
총열은 16인치에 지금보다는 좀더 헤비배럴로 하면서 소염기는 개방식으로 했으면 합니다. 밸런스가 문제라고들 하시는데 레이저나 수직손잡이 택티컬라이트 등등을 장착하면 어차피 앞이 무거워지기 때문에 너무 민감하게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피카티니레일은 아주 당연하게도 플랫탑에 소염기 바로 뒷부분까지 이어지는 긴 레일(꼭 레일이 라니더라도)을 달았으면 합니다... 지금은 너무 짧은 느낌이...
내부로 보면 너무 타이트한 구조를 조금만 널널하게 바꾸고, 먼지덮개를 추가하고 롱스트로크의 구조를 G36과 비슷하게 가스직동식+가스피스톤으로 하면
거의 완벽한 현대보병에 맞는 소총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