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기 딱 좋은 스텔스 전투기 한장정리
전문가들에게 이런거 보여주면 욕먹기 딱 좋죠.
하지만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고민해서 설명했다는 점만 알아주시고.
높으신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 열라 욕해주세여.
http://www.intechopen.com/source/html/19533/media/image32.jpeg
스텔스 형상의 RCS라면 위의 그림과 같이 특정 방향으로 40dBsm정도로 튀는 스파이크가 있어야 하는데 위에는 그런 게 없는 듯 합니다.
형상이 꼭!!!! 항공역학적으로 우수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엔진 출력이 동종 기체 대비 130~150% 정도는 되어야 동일한 기동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이 우수한 성능의 조기 경보기 등에 의해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받는 경우 최종 단계에서의 회피 능력이 스텔스 기의 경우 꼭!!! 우수한게 아니라는 점 입니다.
더불어서 암람 같은 장거리 미사일 사정거리 이전에 비스텔스기와 스텔스기가 서로를 탐지하게 되는 경우....(조건이야 뭐~~~) 스텔스기가 꼭! 유리한 것은 아닐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GCI나 SAM의 접근 거부원을 우회하는건 5세대기보다 4세대기에게 더 많은 항속거리 손실을 가져다줍니다. 외부무장을 한 4세대기 상대로는 접근 거부원도 더욱 커지고, 우회해야하는 거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죠. 이에 더해 F-15처럼 특정방향의 레이더 스파이크가 큰 항공기나, 현재 운용중인 대부분의 4세대기들처럼 EW suite가 좀 낡았던가 하면 더 많이 돌아야 하고
우수한 성능의 조기경보기와 장거리 미사일 공격 또한 마찬가지로 4세대기를 훨씬 먼거리에서 탐지하고 이에 따라 요격기들을 띄워올릴 시공간적 여유를 벌게되지요. 비스텔스기와 스텔스기가 같은 센서(Radar, DEWS)를 장착할 수는 있더라도 SA의 우위는 후자 쪽에 있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거나, 위험을 회피하는 전술구사의 여지 또한 스텔스 기 쪽이 더 많습니다. 외통수를 놓기까지의 과정이 4세대기를 상대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죠.
F-22와 F-35는 적의 레이다 사이로 침투할 길을 찾아내는 실시간 미션 플래닝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이 적의 레이다가 어디에 있고, 내가 이렇게 가면 적의 레이다가 어떤 거리, 어떤 각도에서 나를 볼 수 있다고 계산하기 때문에
이 시스템에 들어 있는 데이터가 적의 손에 들어가면 적은 이 데이터를 가지고 F-22와 F-35를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국이 소프트웨어를 절대로 공개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Both the F-22 and F-35 have an onboard, real-time mission planning capability. The key to this is onboard software that calculates the detection range of any known radar against the fighter, at any aspect angle. The sensitivity of the data contained in this software cannot be overestimated because it tells an adversary exactly what is needed in order to detect an F-35. This is one reason for the US insistence on source-code protection. However, if the actual signatures of an export aircraft are (or may be) different, the data would not be useful for the detection of US/UK aircraft.
그러한 부분이 90년대초의 명작 시뮬레이션 F-19/F-117에 묘사되어 있었죠....
고 클랜시옹의 '신용대출'(...)에서도 코만치 헬기의 RCS실시간 계산 및 예측 내용도 있었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100%확신이란 존재하지 않는데, 다른 분들이 너무 고수여서 진리를 알고 계시니 대단해 보일 뿐입니다..
템퍼링이 무슨 말이예요?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그냥 쉽게 기술보호조치라고 했어야 하는데.......초콜릿이나 유리 등을 강하게 할때 하는 일종의 열처리를 탬퍼링이라고 하는데요.....기술 보호에 대한 처리 강화를 탬퍼링이라고 버릇처럼 잘못쓰는 바람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