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53GA 조기퇴역분을 중고구매 해보는건 어떨까요?
독일이 현대화한 CH-53G,GS,GA를 조기 퇴역한다고 합니다.
대문에 나와잇는 CH-53K 버전을 2020~2025년 정도에 구매한다고 하는데요.
http://www.janes.com/article/56379/germany-seeks-ch-53-replacement-as-retirement-brought-forward
현대화한 GA는 최소한 2030년까지 쓸 수 있고 좀더 오래 날릴 수 있다고 합니다.
- Airframe fatigue modifications as part of the larger program
- New communications and data transmission that will allow joint missions with NH90 transport and Tiger scout/attack helicopters, and Satellite communications capabilities
- Improved navigation and a civilian-standard (IFR) flight management system
- A new automatic flight control system with 4-axis-autopilot and automatic hovering
- Forward-looking infrared to improve night mission options
- A new EloKa electronic warfare system for self-protection, and
- An additional internal fuel tank to extend range to 1,200 km
GA로 업그레이드 하면이 이렇게나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http://www.defenseindustrydaily.com/germany-eur-520m-to-upgrade-40-ch53g-helicopters-03061/
GA형은 총 40대 정도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하구요.
그래서 이참에 이친구들 조기 퇴역하는거 저렴하게 중고로 사오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CH-47보다 더 크고 슬링 중량도 더 많이 날를 수 있고 무엇보다.
http://www.bredow-web.de/ILA_2010/Helikopter/Sikorsky_CH-53_GA_-_German_Advanced/sikorsky_ch-53_ga_-_german_advanced.html
http://www.planepictures.net/netshow.php?id=954460
이게 접힙니다.
해상운영에 이만한게 없죠. (옛날 독도함 모형에 으례 엘레베이터에 CH-53이 똬리 틀고 앉아있었는데 실 운영이 될지는 모르겟네요)
그래서 이참에 40대를 사와서 육군, 해병대 대형기동헬기로 써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 또 정비를 걱정하실텐데
http://blog.koreanair.com/762
따...아니 대한항공에서 이미 옛날부터 CH-53 창정비를 외주 받아서 해왔기 때문에 정비 인력과 정비 환경 구축은 저어어어어언혀 할필요 없습니다.
살려면 신형 53K 사는게 더 낫고
53 한대 살 돈이면 치누크가 여러대
정비도 이미 사용중인 치누크가 더 나음
2014년 인도가 ch-47F를 대당 7천만 달러가 넘는 가격을 도입했습니다
미군 유닛코스트기준으로
FY13기준으로 CH-47F가 3855만 달러
FY15기준으로 CH-53K 9276만달러
53K가 R&D넣으면 12267만 달러 인걸로 아는데요..
http://www.bga-aeroweb.com/Defense/CH-47-Chinook.html
29.81M$네요 --;
전 반대입니다.
중고ㅠ상태나 부품 수급 그리고 얼마에 주고 사오냐 인데
독일이 싸게 줄까요? 아닐듯
참고로 독일이 NATO 동맹국을 포함해 여기저기에 "이것 좀 인수해 가세요~ 싸게 드릴께요!!!"라고 했지만 살벌한 유지비용에 다들 나가 떨어졌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