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흑표 전차는 과연 계속 양산할수 있을까요?
현 로탬의 K2 흑표 양산라인은 통상 100대 생산하는데 1년 6개월정도가 소요됩니다. (대충의 기간입니다. 대충...의)
1차분 100대 양산이 끝났고 (2015년 11월말쯤 100번 차량 출고행사 했음)
2차분 106대 양산은 2017년 중반쯤 마무리 됩니다. (산술적으로 지금쯤 130번대 차량 출고될 즈음이겠네요. )
즉 3차 양산 계획이 없으면 내년에 라인 닫는 상황이였죠.
그래서 계속 추가소요에 대한 소요제기가 있어왔고 몇일전 군에서 확정을 한 상태입니다.
3차 양산에 예산집행이 확정되면 2017년 중반부터 생산해서 2018년 연말에 생산이 마무리 됩니다. 2018년 연말까지 약 300 여대의 흑표가 전력화!!!
4차 양산 하려면 2017년 연말과 2018년 연초부터 신나게 소요제기하고 시간핀트 안나게 예산집행이 되야 2018년 연말에 양산을 이어갈수 있습니다.
M48 순차도태에 따른 전차전력 확보는 꼭 필요합니다. 당장 후방지역 M48 도태하면 내려줄 기갑전력이 필요하고, 더불어 지금도 부족하다고 난리인 도서지역 방어용의 해병대 M48계열... 도태시키면 1:1 대체물량으로 줄 전차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의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게 있는데... 뭐냐하면 바로 아파치 추가소요제기에 관한것입니다.
지금은 아직 아파치가 다 들어온 상황도 아니라 아파치 추가소요제기하기 적당한때가 아니지만 아파치 전력화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2018년 즈음이면... 육군은 필히 아파치 추가소요를 제기할거라 생각하거든요.
군단급 기동전의 핵심이 아파치기 떄문에 이건 거의 필수라고 봐도 됩니다. 거기다 코브라도 한계수명에 가깝고...
문제는 흑표예산과 아파치 예산이 동시에 집행되기는 어럽고 분명 한텀 넘기고 진행된다면 흑표 4차 양산을 포기하고 아파치를 추가도입하는 언론플레이를 했다가 한발 물러 흑표 4차양산하고 5차양산 포기하고 아파치를 추가로 도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은 흑표의 양산이 어느선까지 이뤄질거라 예상하시나요? 또한 아파치 추가 도입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하지만 아파치 추가도입 도장이 찍히면 이건 무야무야 승인? 일단 아파치 5월에 들어온다하니 바로 100대추가 생산 발표했으니...ㅋ
작전상 공생이지만 예산풀에선 천적인 이둘이 순차적이지않나싶네요.
다른건 몰라도 해병대 M48A3K는 빨리 박물관으로 보내버렸으면합니다..
그나저나 2사단이야 K1E1이 갈 것 같은 예감인데 M48A3K가 빠질 경우 6여단에 적합한 화력지원 수단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차라리 LAH 수량을 일부 자르거나 미뤄서 아파치나 도입했으면 싶습니다.
토우 디펜더 50대 기존 200대 + BO-105 12대를 통째로 217대의 LAH로 바꾼다는데 사실상 1:1 대채인데 이거 너무 과한거 아닌가 싶거든요.
아파치는 코브라대체..
LAH는 MD500(토우포함)대체..
기동군단 흑표+K21 완편
무엇이든 우리군이 보유한 구형 M48들을 대체할건 필요한데, 흑표는 너무 비싸서 말이 계속 나올거 같습니다. 그놈의 파워팩 문제랑 엮여서 말이죠.
아마 더이상의 추가양산은 힘들거 같고, 많이 가봐야 484대에서 마무리 되겠죠 K1A1의 전례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차를 돌파목적이 아니라 화력지원이나 방어목적으로 사용하는 해병대 도서부대같은 경우에는 MGS시스템이 가격이 저렴하다면 도입을 검토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전 아파치도입보단 그냥 LAH라도 한대라도 많은편이 좋다고 생각해서요.
크고 강한놈도 좋긴한데, 그놈에게 당장 내가 속한 부대가 도움을 받을게 아니면 있으나 마나한 거니까요.
3야전군에도 상비 사단에 패튼 있지 않나요? 얘네 다 퇴역하면 보병 사단에 전차가 아예 없어지는건데
기보 1곳에 160대의 전차가 들어가니 500대 가까이 만들면 3개 기보사에는 완편이 되겟네요.
딱히 물어본다고 문제될건 없는것 같습니다. ㅇㅅㅇ
저거 제가 자료 몇개 올려놓고 관리안한 블로그 주소네요
저기 자료도 어디서 퍼온거라 확실한지 장담못해요
다만 어느 예산이 짤릴지는 궁금해지네요
거기서 밀리는 k1은 일반 보병사단으로 가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게 왜 해채될 11사단에 흑표를 지급하는지는 도통 이해가 가질 않네요
7군단 스케일이ㄷㄷ....
20이랑 수기 만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북한을 전문적으로 줘패는 망치 역활을 할 부대는 7군 단 밖에 없죠
상륙전을 담당하는 1사단엔 이미 K1이 들어가있고 나머지 병력은 실상 상륙대신 상륙거부를 위한 병력에 가까운데 결국 그치들이 기동전을 수행할게 아니면 K1급 전차가 과연 필요한가 하는 생각
근데 또 무슨 제승부대같이 우리나라 고유 MEU를 2사단에도 만들겠다고 하면 그에 맞게 바꿔야겠지만 일단 경계하는 섹터 조정을 하든지 해서 병력을 좀 남아돌게 해야 가능할듯
한국의 아파치의 경우 적 종심 타격이 주 목표였지만 최근엔 미군 역시 아파치를 이용한 단독 종심작전 수행은 지양하는 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경우 LAH가 지상군과 함께 발맞추어 기동하는등 LAH와 아파치의 임무가 따로 있을려나요? 북한의 저고도 방공망 때문에 아파치의 단독 종심작전은 좀 회의적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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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M48을 k2가 밀어내기엔 엠48옹의 수량이 700+대여서 1:1로 밀어내진 못할것같고 들어오는 아파치때문에 k2의 양산예산이 줄어들었기에 역시 엠48의 1:1대체는 현재는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엠48을 대체할만한 전력이 뭐가있을까요? 육군이야 K1이 내려온다쳐도 해병대는 K1이 보유하고있는 가장 좋은 전차인데..
상장차에 포라도 얹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