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 UV-MWS(대전차 유도탄 경고용 자외선 탐지장치)는 개발실패하면 땡인가?
이번 시리아 정체불명의 능동방호장치와 K21의 위협경보장치 관련 알아보던중에..
K21의 UV-MWS가 아직 달리지 않는이유가 너무너무 궁금해서 좀 알아보는중인데 말이죠..
‘대전차 유도탄 경고용 자외선 탐지장치 기술’은 대전차 유도탄 발사시 발생하는 화염의 자외선 분광 특성을 검출하고 분석하여 유도탄의 위협방향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경보하는 자외선 탐지장치 기술로서 현재 선진국은 탐지시계가 방위각 95도 고각 70도이며 탐지거리는 5km, 동시탐지개수는 8개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세계일보기사 “수천억 투입 K계열 무기 적 눈앞서 '먹통'될 판”에서 얻은 실마리입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1/09/20/20110920005505.html)
‘2006년부터 4년간 49억원을 투자한 ‘대전차유도탄 경고용 자외선 탐지장치’도 목표성능 미달로 개발 중 사업을 접은 사례다.‘
여기서 냄새가 나지요. 이오라던가 E사라던가 시스템이라든가.. 의심이 들죠. 냄새가 폴폴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연구개발사업 업체선정 방안 – 정책연구관리시스템)
명불허전 그곳!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요. 대전차미사일(수성포)방어에 구멍이 크다는거죠. 북괴놈들이 레이저기반으로 쓰는것도 아니고, 대전차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부품인데, 국내개발 실패하면 수입산이라도 사서 달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또 또또 다시 능력도안되는것들한테 기회를 주면서 전력화된 장비를 반쪽으로 만들고있는건 아닌지..10년이 지났습니다.
(특정업체를 욕하면 안되는이유가 혹시 없다면.. 시원하게 까보자고요. 이놈들이 얼마나 해처먹었는지..)
거진 인건비로 나가고 연구 개발 및 시제품 제작하기에는 너무 빠듯한 돈 인듯 싶네요.
국가과제에서 박사급 연구 인력 인건비를 300정도 잡는데 이걸로 계산해도 시제품 하나 만들기도 빠듯한 동인거 같구요
아 그래도 E가 놈들 못난거는 쉴드가 저어어어언혀 안되지만요
후자인 주제에 투자도 안한거라고 봅니다.
에이 @^@$%^ 한 @^@$%^ 업체^#@$^@$%^ 꺄~
정도로 해야져... 뭐.
근데 까기도 뭣한게 이오 전회장이 한국광학협회인가 거기 회장하면서 그나마 우리나라 광학계통을 키운 인물이라...
이분 회장 말년부터 회장직 물러난 이후 좀 이상해 지긴 이상해진 이오시스템이죠.
ADD도 k11 사통은 이가놈들 빼고 알아서 만든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양산할때는 이가놈들 말고 할데가 있는지 걱정입니다 동인이 있긴 한데 쩝
허용된 예산과 시간으로 부족해서 안된 경우엔, 추가 예산과 시간을 줘도 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한번 실패하면 끝~ 인 경우가 너무 많은데 기술쪽은 그래선 안됩니다.
http://ocean.kisti.re.kr/downfile/volume/kiiee/JMJGCE/2011/v25n9/JMJGCE_2011_v25n9_69.pdf
http://www.eosystem.com/pdf/uv-camera_kor.pdf?ckattempt=1
http://m.etnews.com/201205090223?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
저걸 가지고 좀 조물락 거려서 코로나 방전 감지 카메라를 만들었다네요. 한전 쪽으로 납품 좀 된걸로 압니다
기왕 뭐 걸린김에 아주그냥 감사로 탈탈 털어버려야죠 정신차리거나, 저 바닥을 떠나지않고 못배기도록.
전자장비와 결합되며 광학이 아닌 전자쪽 부분에서 좀 헤메곤 있는데 포경류 제조하던 시절부터 군용 광학장비론 국내에서 독보적이에요.
문제가... 회장 바뀌고 이상해진게 문제죠.
아무튼간..자본가지고 영혼없는 장사치들이 성실한 엔지니어를 망치는..
두산이 이걸 두산 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바꿧고 그중에서 방산 분야는 DST로 따로 분사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