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북한잠수함의 위험성의 제한성

shaind | 해상체계 | 조회 수 1519 | 2015.08.26. 18:31

 

 

북한 잠수함이 총 70여척이나 되지만, 그중 대부분이 500톤 미만의 소형 잠수정으로, 항속거리는 물론 어뢰/기뢰/식량의 탑재량도 대단히 제한적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한미연합군의 압도적인 해공군세력에 의해 전시에 북한의 잠수함기지들은 사실상 사용불가능해질 것이고 잠수함보급함의 운용도 거의 불가능해질테니,

잠수함에서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통상파괴나 미군 증원군, 증원물자에 대한 요격은 다른 무엇보다도 지구력이 달려서 안될 것 같습니다.

이들은 사실상 일회용 전력에 불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북한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면전시 어차피 한번 쓰고 버릴 거라면 대함용도로 보다는 주로 후방 특수전 부대 수송용으로 쓰는 게 더 가치있을 것 같습니다.

 

천안함 격침으로 이런 잠수함도 대함공격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과시하긴 했지만, 실제 전면전 상황이 되면 개전 며칠 뒤만 되어도 사실상 종범해질 거라고 봅니다.

소형 잠수정의 대함공격능력은 국지도발용 외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전적인 대잠에서 우리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여전히 낡은 로미오, 위스키급들과 소수의 신포급 정도겠군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북한이 연어급처럼 소형 잠수정에 대함공격능력을 갖춘 물건을 뽑아내는 건 아마도 국지도발에 좀더 중점을 두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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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제주 2015.08.26. 22:54
위스키는 이제 현역에 없습니다. 로미오랑 위스키가 똑같이 낡아보여도 위스키는 직도입품이라 선령 자체가 낡아빠졌고 로미오는 자체건조라 설계가 낡은거지 의외로 선령은 얼마 안 된 배도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요.
hotae12 2015.08.27. 01:32
어짜피 장기적으로는 지속 작전 불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최소한의 피해로 막아야 하는 것이 우리군의 핸디캡이지요... 어쩔수 없어요 이번에 70여대 동시에 사라졌다고 하지만 그것이 정말 70여대의 '동시작전'이 지속적으로 가능하냐는 것하고는 전혀 별개의 문제니까요.
heydia 2015.08.27. 09:13
이번에 행적을 감췄던 50척의 잠수정들... 아마 그중 일부는 영원히 행적을 감출지도....;;;
지논 2015.08.27. 09:27
부산 앞바다 까지 침투는 북한 스스로가 불가능을 인지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eceshim 2015.08.27. 14:29
일단 출항 한 것들 조지는건 기본이고 모항이랑 보급이 가능한 진지는 죄다 때려부셔야겟네요.
울프팩 2015.08.30. 17:46
문제는 평시때의 위험 (천안함)과 전시의 전략자산 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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