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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체계

아르마타 방어체계에 대한 조금 다른 입장.

안승현 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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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 쓰기 전에... 오해를 피하기 위해 두가지 적고 시작하겠습니다. 

 

1. XX잉여공장장님의 글에 항상 많이 배우는 입장입니다. 

2. 아래 글은 뭔가 근거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종의 아닐까 또는 카더라에 가깝습니다. 

 

 

 

그럼 아닐까 혹은 카더라를 시작하겠습니다. 

 

- 포탑 양쪽 네모난 2개의 장비는 다영역 연막탄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동방어용 대응탄으로 보기엔 너무 작거든요.  그리고 적외선이나 밀리터리파 까지 막아내는 연막은 매우 효율적인 방어장비 입니다. 

체첸이나 시리아에서 정규군의 기갑장비들이 도시정글에 숨어 있는 비정규 게릴라의 공격에 상당한 효과를 봤던것은 연막이였습니다. 

아무런 유도기능이 없는 RPG를 맞아 그냥 사수의 눈만 가리는 흰색 연막발생기로도 상당한 효과를 봤던것이 연막탄을 늘린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이는 포탑 하부의 굵은 그 물건이 연막발생기 여도 합당한 연막탄 증가의 이유일겁니다. 

암튼 연막탄의 양을 늘렸고 그게 소형인 상부의 2개 회전형 다영역 연발탄 발사기를 가졌다 생각합니다. 

 

- 그럼 전차 하부의 그 굵은 놈은 뭐냐?

러시아는 하드킬 능방의 선두주자로 옛날부터 단점을 계속 보완해 왔습니다.  공격하는 쪽도 그에 맞춰 미끼탄을 먼져 쓴다는(원래는 반응장갑을 걷어내기 위한거지만) 방식으로 능동방어의 대응탄을 소모하거나 대응을 못하게 하는 방식도 이야기 되기도 했죠. 

이런경우 대형의 하드킬로 미끼건 나발이거 대응방향에 대한 확실한 폭발력으로 방어력을 담보하겠다는 높은 폭발력을 가진 하드킬이 아닐까 합니다. 

소비엣 시절의 드로즈드 개량형인거죠.  물론 방향 고정형인 이방식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 또다른 하드킬 능방이 있을것이고 이는 서방의 터랫형이며 상부탑어택을 방어까지 가능한 놈이 추가증가장갑과 함께 훗날 장착된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추후 장착될 30mm 귀축포에서 

 

f0278443_52123faa4a01c.jpg

이런 파편형 탄두를 이용한 물량빨로 날아오는 요격체에 1차 장거리에서 요격을 시도하고.

2차로 아레나 같은 기존 방어체계가 가동되는 다층방어도 할법하다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현재 공개된 T-14의 포탑은 추가장갑이 더 붙는다고 예상합니다. 

또한 귀관포라는 애칭이 붙은 측면 기관포도 앞으로 장착될거라 예상합니다. 

우리가 K2 흑표를 만들며 시간과 예산으로 PIP 버전을 염두해뒀듯 지금의 T-14는 기본형이고 여기에 장갑, 귀관포, 추가 APS가 붙을꺼라 생각하거든요. 

이경우 포탑에 탑어택을 노리는 미사일등을 커버할 레이더도 더 붙겠죠. 

arena e.jpg

그렇게 된다면 아레나 능방처럼 추가 능방을 설치할수 있고 서방처럼 회전터렛형 하드킬도 더 붙일수 있다고 봅니다. 

 

 

 

 

하고 싶은 맺음말은 하나 입니다. 

공개된 차량에 모든게 붙었다고 생각하진 말자 입니다.  귀축포가 안달렸듯 T-14엔 앞으로 뭐가 어떻게 달릴지 아직 모르니깐요. 

 

저의 아닐까 혹은 카더라성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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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Atta 2015.05.06. 07:32
http://m.dcinside.com/view.php?id=arm&no=425036&page=6 애초에 드로즈드 타입의 하드킬 능방으로 보기에는 위치가 애매하고, 예전에 배치되었던 쉬토라-2의 에어로졸 연막탄과 크기가 상당히 유사합니다. 그리고 포탑위의 물체를 연막탄 발사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매번 근거로 드는게 소형화로 인한 위력 부족인데, 이는 한번에 여러발을 발사하면 해결되는거 아닙니까?
안승현 글쓴이 2015.05.06. 07:49
VenAtta

쉬토라-2(개량한 버전)의 핵심기능이 헤드를 움직여 다방향으로 연막살포 아녔나요?
쉬토라 -2에 비해서 저건 고정형으로 후퇴한것 아닌지요?

그리고 드로즈드 구형 크기만 공장장님 말처럼 저렇게 못다는데... 단축형인 신형을 만들었다면 어떨까요?  

VenAtta 2015.05.06. 08:09
안승현
본문의 T-90MS 측면에 달려있는것도 쉬토라-2의 에어로졸 연막탄 발사기 아닌가요?

그나저나 드로즈드 타입으로 만들면 회전식 발사대를 사용하는 형식보다 반응속도가 빠를수도 있지만, 전면과 일부 측면에서 날아오는 탄에만 대응 가능해집니다(드로즈드는 전면 80도각에서 날아오는 탄만 요격 가능). 21세기에는 이미 탑어택 대전차화기가 보편화되가고 있는 추세이고, 체첸전의 전훈을 통해 생각해봐도 드로즈드 타입의 능방을 장착할 이유는 미약합니다.
안승현 글쓴이 2015.05.06. 08:33
VenAtta
드로즈드의 각도문제 제기는 당연하고 저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러시아의 차기 하드킬 능방에서 드로즈드 방식을 포기하고, 하드킬 능방을 개발하는 서방에서도 최신은 다양한 각도에 대응 가능한 터렛형 대응탄 발사기죠.

그래서 하드킬 능방이 1개만 채택되지 않고 여러개 채택될수 있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물론 비용적으로 뭔 뻘짓이냐, 효율적이지 않다. 등등 까일 건덕지는 많습니다. 만... 전면,대각,측면을 노리는 매복에 의한 근거리 RPG에는 가장 신속한 대응책이 아닐까 했습니다. 주로 RPG-30 같은 무기에 대응하기 적절하다고 본거죠. 미끼탄 있고 실탄조차 씹어먹을 강력한 폭발력도 필요하니...

근데 여기서 VenAtta님이 지적했듯 드로즈드 방식은 단점이 너무 명확하죠. 그러니 아직 탑재하지 않은 하드킬 능방이 또 있을수 있다는 가정을 하는겁니다. 탑어택 방어 가능하고 다각도 가능한 방식으로 추가 증가장갑과 함께 달릴것이다. 하고 말이죠.

만약 측면에 달린게 쉬토라계열 연막발생기면 대독승전행사용에 공개된 T-14에는 아직 하드킬 능방을 탑재하지 않은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는거구요.


우리도 돈과 시간의 문제로 차기에 구현할껀 K2 PIP버젼으로 남겨둿듯... 지금 공개된 T-14는 아직 완벽한 버전은 아닐수 있으니깐요.
VenAtta 2015.05.06. 19:05
안승현
http://m.dcinside.com/view.php?id=arm&no=425366&page=2 러시아쪽에서도 드로즈드 타입이라고 보지는 않는다는군요.
profile image
yukim 2015.05.06. 10:05

아르마타 포탑링의 저것은 능방탄(APS)이 맞다고 보며, 드로즈드 타입으로 회귀에 한표 하겠습니다. (안승현님과 의견이 같네요)
(*저도 GRU님 이글루스를 재미있게 보고 분석도 나름 믿지만, 이번건 좀 잘못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어차피 GRU님도 추정이고요.)

1. 능방이라고 가정할때 지향각도나 위치상으로 기존의 드로즈드 시스템과 별반차이가 없고, 무인포탑으로 인해 저런식의 배치를 위한 깊이도 충분하다고 보이네요
2. 아르마타계열 전투장갑차(T-15)에도 같은게 달려있죠, 전투장갑차의 경우 포탑이 작아서 포탑에 탑재는 어려웠을것으로 보이며 차체고정식으로 가는 대신 넓은 범위를 커버하며, 전차의 경우 포탑선회로 인해 제한적인 각도만 커버해도 문제없다고 판단했을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전차편대 이동시 각각의 사격경계담당구역(사계)은 정해져있고 상호 간섭을 배제한다는 입장에선 저게 맞을것 으로 보입니다.(가성비의 러시아가 무분별하게 포탑이 선회함에도 360도 커버에 집착하진 않을것으로 보이네요.) 한마디로 이 체계는 추적탑지 거리와 대응거리가 기존아레나체계에 비해 대폭 강화되었을것으로 판단되네요.
3. 탑어택 대전차 미사일의 탄도는 직격식 대전차미사일 탄도에 비해 시커는 분명 그 탐지각도의 한계로 유효탐지시간에 한계가 있습니다.(다영역차장식(레이저,밀리파포함) 기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수있다고 보는 관점으로 설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4. 그리고 이점을 부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연막탄보다 더 작은 최첨단의 APS시스템을 그것도 더 많은 대응탄을 탑재하고 다니는 개념으로 설계할 정도로 그들이 부유하던가요..(이점에서 벗어날수있는 국가는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미국조차도)
5. 이점도 부정하려는 분들이 많던데, 아무리 러시아가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좋다고 해도 저 포탑상부의 크기로 APS탄을 마련하고 오히려 연막탄은 지향성방향에 센서를 달아서 저리 크게 만들어놨다는게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 즉, 포탑링의 저것을 연막탄이라고 보시는건 러시아의 APS시스템이 전방향 커버가 되길 바라는 바람에서 '설마 러시아의 신형APS가 전방향커버가 안된다니..' 의 관점에서 전방향커버가 될듯한 뭔가(?)를 능방으로 믿고싶으신게..아닐런지..

PS.시가전에선 어떡할거냐?고 물어보신다면, 러시아측은 '난 시가전엔 전차 안넣고 아르마타계열 전투차 넣을건데요.' 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저 또한 상기와 같은 전제. '특히 러시아가 APS를 저토록 소형화할수는 없을거다' 라는..색안경을 끼고 보고는 있습니다. 

알루미나 2015.05.06. 15:27
저는 둘다 연막 발사기로 생각합니다.
아래 굵은 것은 종래의 연막, 상부의 회전식은 흑표처럼 능동형 연막차폐장비로 생각합니다.
수량으로 파워를 메우기에는 폭발탄 사이즈가 너무 작고 상대 로켓탄의 요격위치를 정밀하게 잡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하드킬이 빈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레나 타입의 부착형 능방을 달아도 되는 문제로 보이기 때문에 저는 연막이 2개다에 한표를 주겠습니다.
안승현 글쓴이 2015.05.07. 07:40
알루미나
위에서

"만약 측면에 달린게 쉬토라계열 연막발생기면 대독승전행사용에 공개된 T-14에는 아직 하드킬 능방을 탑재하지 않은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는거구요."

라고 언급했듯 포탑링에 달린 장비가 연막발생기면 두 장비 모두 연막장비라는데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VenAtta 2015.05.06. 22:34
http://m.dcinside.com/view.php?id=arm&no=425496&page=2 데미안은 포탑 측면에 달린게 아프가니트라고 하지만 GRU햏이 올린 사진과 링크를 보면 아닌것 같군요.
안승현 글쓴이 2015.05.07. 07:37
다들 예상이고 예측이며 의견이지 딱 뿌러진 근거자료는 아직 없어 보이네요.

기억하시나요? 우리 K2에 능동방어가 탑재된다고 했을때 다방향 연막탄 발사기를 하드킬 능동방어 발사기라고 한창 떠들고 신문에서도 CG를 연막탄 발사기에서 하드킬이 나오는것처럼 묘사하고, 심지어 방식도 아레나처럼 위로 올라가서 사선으로 터지는 이미지를 뿌려댔던것...

연막탄 발사기라고 주장을 하니 레이더 옆에 연막탄이 버젓이 있는데 또 연막탄 발사기가 있는게 말이되냐며, 심지어 해외의 터렛형 하드킬 능동방어 장비와 같이 회전하며 하드킬 대응탄 발사하는거라고 하는 주장도 꽤 힘을 얻었던 시절이 있다는점을 생각해봐서...

본문 서두에도 언급했든 저는 제 의견이 맞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공장장님과는 조금 다른 의견으로 이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는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밀덕이기 때문에 책임지지 않는 자유로운 상상과 의견개진이 가능합니다. 어디서 돈받는것도 아니고... 어디서 압력을 받을일도 없습니다. 그러니 서로 맞고 틀리고를 떠나 자유롭게 토론하고 그걸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지논 2015.05.07. 14:32
저는 고정형 사용이 날탄 방어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로 보입니다.
고정형의 경우 반응시간이 엄청나게 빨라서 탄두의 작약양만 충분하면 날탄에대해서 탄착각을 교란하는 식으로 에너지를 엄청나게 줄여버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고정형으로 가격과 반응시간 날탄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방어구획을 차체로 한정해서 러시아 전차중에서 역사상 최고의 승무원 생존능력을 확보한 걸로 보입니다.

아마 탑어택은 따로 개발할겁니다. 하늘만 볼거면 수직 발사기를 각도를 틀어서 고정형으로 개발해도 포탑크기가 대두가 되는걸 포기한다면 얼마든지 저렴하게 완성 가능합니다.

머리 공간은 어차피 장갑이 없을겁니다. 가만 보면 전부 연막탄이나 능방으로 도배되 있어서 실질 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무인포탑이라 하더라도 기존의 전차포탄을 받아내는 수준의 방어력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그냥 무인포탑으로 만들어 방어구획의 필요성 자체를 없애버리고 포탑의 주위에 능방과 센서로 케이싱해서 덮어놓은 걸로 보입니다.
profile image
김민석(maxi) 2015.05.07. 15:04
지논
이 의견에도 상당히 개연성이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지논 2015.05.07. 16:43
김민석(maxi)

고정형으로 만들경우 터렛형에 비해 회전 관성으로 인한 반응 시간을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응은 거의 즉각적이다 싶을 정도로 빨라서 근거리에서 발사된 로켓탄도 막아내는데 정상적인 교전거리에서 발사된 날탄은 막고도 남습니다.
고정형일때 또다른 장점은 발사체의 대형화가 유리합니다.
가격 이런부분은 별도로 치고 오로지 기능성만 놓고 봐도 이렇습니다.

또 포가 장착된 부위를 봐도 그냥 갑자기 포가 삐죽 튀어나온 형상인데 아마 최소화된 포탑이 내부에 존재하고 그 위에 얇은 장갑으로 각종 센서와 능방등을 작동에 유리한 위치에 얹어 놓은뒤 다시 얇은 장갑소재로 케이스를 만들어 덮어 놓은 걸로 보입니다.

어차피 측면서 날탄을 맞을 경우 에너지를 일부 상실한다 쳐도 생존을 보장하진 못할겁니다.

이런 경우 러시아식 설계는 측면은 포기입니다.
T90도 기관포에 뚫릴 정도로 허훌한 포탑측면 장갑이었는데 저정도 측면 발라줬으면 나머지는 완전한 측면은 포기할겁니다. 그럼 저 포탑이 정면기준 90도 정도만 커버한다 쳐도 탄이 날라오는 부분까지만 막는데는 지장없습니다.

러시아식 설계 흐름을 기억하면서 본다면 정면으로 고정된 능방이라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둘째 탑어택은 따로 개발해서 붙이면 끝입니다.

서방식처럼 터렛 자체에 소형 레이더를 달거나 기저부에 달거나 해서 모듈화 하는대신 그냥 위쪽만 전담하는 레이더 하나 달고 위쪽으로 일정각으로 커버하게 몇발 달아놓으면 땡입니다.

이러면 드로즈드 발전형이 1억원 남짓이엇던걸 감안할때 서방권보다 5분1정도 가격으로 하늘과 땅 모두를 커버하면서 심지어 날탄까지 일부 각이지만 커버하는 체계가 완성됩니다.

만약 저에게 무인포탑을 주고 설계하라고 치면 저라면 그런식으로 설계할 겁니다.

CAL50 2015.05.07. 22:38
지논
하기사 러시아쯤 되면 능방에도 나름 '짬밥'이 있는 편인데다, 무인포탑이라는 특성상 승무원 보호라는 대전제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으니 포탑의 방어개념을 기존과는 상당히 다르게 적용하는 것도 개연성이 없지는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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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015.05.09. 13:43
지논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분석 같습니다.
>실질 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무인포탑이라 하더라도 기존의 전차포탄을 받아내는 수준의 방어력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유난히 많아 보이는 연막탄의 양하고도 아구가 맞겠네요. 연막차장으로 안 맞고 피하는 게 방호력의 일부... 대신 차체는 측면까지 장갑으로 두껍게 바르는 선택과 집중.
헷지호그 2015.05.09. 15:01
아래쪽에 달린 원통형의 막대들이 하드킬 APS라면 왜 4면 고정형 레이더가 달려있는 걸까요? 지논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드킬로는 승무원에 대한 방호력만 제공하고 후면과 상부는 연막으로 하려는것일까요?
profile image
ssn688 2015.05.09. 16:21
헷지호그

레이저경보가 뜨는 레이저측거/유도방식을 쓰지 않는 무기를 소프트킬 하자면, 일단 뭐가 날아온다는 걸 알아내야 하죠, 그리고 지근거리발사대응이나 고각대응을 논하기에 앞서, 일단 방호력 및 감시능력면에서 불리한 측면과 후방을 커버하자면 4면이 필요하고요. 게다가 포탑이란 건 이리저리 움직이게 마련이니까 포탑의 '측후방'이란 게 차체(진행방향)의 '측후방'과 다를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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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 2015.05.10. 15:42
어째 꼭 "좋은 아이디어 구함" 같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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