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중반 시절의 경찰특공대
출처: 직접 스캔
노빈손의 경찰특공대를 가다군요. 이 책이 저를 밀덕으로 입문 시켰죠. 처음에는 이 책 보고 경특을 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어서 군인의 길을 걷게 됐네요.
저도 어릴때 보고 와~ 이런 장비가 다 있구나! 했었습니다 ㅎㅎ
10여년만에 개인장비가 엄청 발전했죠...
예전에 저 경찰특공대 사진이 너무 멋져가지고 몇번이나 다시 본 기억이 나네요.
근데 4~7번 짤은 무슨 책을 스캔하신건가요? 노빈손 책은 아닌것 같읍니다.
스캔본에서 사진들 몇개들만 잘라놨습니다
정말 지금과 엄청 차이나네요.
정말로 격세지감이로군요.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이 미친 영향력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미군도 그렇고 폭발물 처리반 분들이 장갑을 안끼시는것같은데 이유가 있나요..?
폭발물처리반은 아니지만, 기계나 기구만질 때 맨손으로 합니다.
손은 기름뭍고 드러워 져도, 손의 감각이 살아 있으니까요.
장갑을 끼게되면 손으로 느끼는 감각세포의 느낌을 온전히 받을 수 없지요.
실수할수도 있구요.
조금더 정밀한 작업을 위해서란 말씀이시죠...?
예,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
일하다 보면 손의 감각을 장갑끼면 느낄수 없습니다.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그렇게 하지 않나요?
어떤 경우는 장갑때문에 기계에 말려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몇몇사진은 군사정보라는 출판사에서 나왔던 대한민국 경찰특공대에 실려있었던 사진이네요.
P7M13과 M79는 그야말로 2000년대 초중반에 사용되었던 장비들이었죠.(M60도 사용했었다던 내용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보기힘든 좋은사진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장비하고 확 비교되네요 그리고 저때는 아직 저 디자인의 버스가 있었군요 저 어렸을때에도 슬슬
사라져가는 눈치였는데 이제보니 그리운 디자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