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에서 20식 소총을 사격하는 육자대 28 보통과 연대 대원들

https://twitter.com/Japan_GSDF/status/1752277977725829134

https://twitter.com/Southwood_/status/1754315573813776521

지난 01.22-31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 시에서 일본 육자대 28 보통과연대(홋카이도 하코다테 주둔)및 주일미군+미국 본토 육군의 연합 동계 전술 훈련인 North Wind 24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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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많이 오기로 소문난 홋카이도에서 진행하는 혹한기 훈련답게 28 보통과연대 일부 인원들은 헬멧부터 바지까지 싹 다 설원 위장복으로 입고 스키를 갖춘체 사격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사격을 하는 28 보통과연대 대원들은 21-22년부터 수륙기동단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89식을 대체하는 HOWA 20식 소총을 사격하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인도네시아에서 20식 소총을 쓰는 건 봤어도 저런 추운 지역에서 20식 소총을 쓰는 것은 처음 보는데 얼마만큼 성능을 보였는지 모르지만 혹한 혹서의 기후에서도 제대로 작동 가능 한 것이 제식 소총의 기본인데 20식 소총은 89식 못지 않은 내구성을 보이는 듯 합니다

사격 훈련을 하는 또 다른 28 보통과 연대 대원들의 모습인데 89식 소총에 스코프를 장착해서 쏘는 대원도 있고 20식 소총에 이오텍 553 및 LPVO를 장착해서 쏘는 대원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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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식 소총의 조준경은 달라도 같이 장착된 B&T에서 만든 양각대 복합 수직 손잡이는 모두 사용하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수많은 20식 소총 운용 모습을 보면 사용자들이 손잡이를 기본으로 장착했는데 애초에 손잡이를 갖춘 걸 상정하고 교육을 받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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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0식 소총은 혹한과 혹서의 기후에서도 문제 없이 잘 쓰인다는 걸 알았는데 우리 군도 후에 제식 소총을 교체 할때 우리나라 특유의 극심한 일교차를 고려하여 좋은 내구성을 갖춘 무기를 개발 및 도입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