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샌드허스트 과외에 관해

며칠 뒤에 직접 전화걸어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거니까 그거에 관해서는 나중에 쓰기로 하고.







Q 1. 속성 과외했냐.


A. 교육은 시켰다. 특공대, 과학화 교육시설, 주한미군, 특전사 공병단 등등 다했다. 하지만 '속성 과외' 레벨은 아니다.




Q 2. 대회에서 얻은 결과물이 육사 교육과정에서 전체에 피드백 되었나.


경연대회 참가 경험을 분석하여 한국형 경연대회, 화랑전투기술경연대회를 만들었으며 이를 전체 생도들에게 경험시키고자 일반학기 군사훈련에 적용하였다,.



Q 3. 대회를 통해 육사 질이 높아졌나.

샌드허스트 경연대회의 종목과 복합상황조치 과제에 대한 내용들을 밴치마킹하여 한국형 전술상황조치 경연대회인 '화랑전투기술 경연대회'로 발전시켜 시행했다. 그결과 전장리더십 및 전두튼력의 중요성과 팀워크를 위해 전체 생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16년 일반학기 군사훈련간에도 이러한 과제를 적용하여 연중 지속적이고 강도 높게 시행하고 있다.


일단 교육을 시켜서 수준을 끌어올린 뒤 대회에 참가, 대회에서 얻은 결과물을 분석하여 상황에 맞게 교육 커리큘럼에 적용시킨다는 교과서같은 방식이 그대로 수행되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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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사관학교 민원 답변이랍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arm&no=736007&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