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분 요즘 뭐하고 계실련지
11년전 2005년 쯤이였죠 당시 자기가 직접 금형파고 밀링머신 돌려서 만든 사제 총기였다네요. 엽총은 당연히 위력이 절륜했죠.
여기서 제일 압권이 저 저격총인데 경찰특공대에서 침을 튀겨가면서 우수하다고 칭찬 했던 총이였죠.
뜬소문에 의하면 저분 출소후에 국방과학연구소였나 S&T로 스카웃 됬다는 말이 돌더군요
오늘 따라 이 총에 그분 냄새가 찌인 하게 나는 것이 흠
안승현 2016.01.29. 01:02
기능올림픽 메달 쓸어 오는거 보면 우리나라 일반 사회엔... 맘먹으면 내부강선 정밀하게 가공, 사제총기 제작할줄 아는 실력자들이 참 많은 나라라고 봐야죠.
그런데 요즘엔 컴퓨터로 정밀가공하는 시대라... 밑에 나온 다산 같은곳도 OEM부품을 대부분 컴퓨터로 저렴하게 깍아 낲품하는 회사죠.
그런데 요즘엔 컴퓨터로 정밀가공하는 시대라... 밑에 나온 다산 같은곳도 OEM부품을 대부분 컴퓨터로 저렴하게 깍아 낲품하는 회사죠.
Sheldon 2016.01.29. 01:19
이분 S&T 들어가서 K14 만들었다고 하던데
xwing 2016.01.29. 09:29
사제총기 제작자가 총기 업계에서 일하게 된 것이 진짜라면 물론 놀라운 일이지만..왠지 현실성이 없어 보이는 이야기라서....국과연은 애당초 뭘 직접 깎고 만드는 곳이 아니고 S&T라고 하더라도 총기 관련 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을 받아줄지는 좀...게다가 요즘 총기 부품을 사람이 직접 선반, 밀링에 넣고 일일히 깎는 것도 아니고 다 컴퓨터 CNC로 가공할텐데...
xwing
당시 기사로는 금형 설계 가공의 달인이였다니 CAD 작업이야 어렵진 않겠죠
xwing 2016.01.29. 09:55
eceshim
그게..CNC 가공이 물론 잘 하려면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이상되면 실력들이 평준화가 됩니다. 게다가 다품종 소량생산하는 유도무기 같은 것도 아니고 소품종 다량생산하는 총기쪽이면 결국 어느정도 제작공정이 세팅 되면 작업들이 굉장히 뭐랄까...루틴하게 돌아간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S&T 같은 기업에서 저 뉴스속의 인물의 기술력이 아쉬워서 총기 관련 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을 출소후 영입한다거나...할 가능성이 없어보인다는 의미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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