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에서 워리어 플랫폼을 홍보하려고 정말 다방면에서 노력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wc-QkzHPKk&t=1201s
워리어 플랫폼 홍보를 위해 찍은 동영상인데 차세대 보병용 플레이트 캐리어의 신속해제 기능을 시연하는 등의 모습이 나옵니다.
아 근데 댓글들... 정말 발암이네요...
군관련 포털기사도 마찬가지죠. 이게 우리 국민이 지금 군을 바라보는 시선의 냉담한 현실이구요.
군관련 문제가 사소한것만 나와도 검찰이 우리 검찰 열심히 일하고 비리 척결하고 있어요 하며 나서서 나팔불고... 언론도 신나게 떠들고... 어디 하나 사건의 진실에 관심은 없죠. 비리사건이라고 터진것중 상당수는 무혐의로 끝났는데 당사자나 군은 이미 만신창이.
육군이 이 사업을 '미래의 먹거리'로 점 찍었나 보군요. ^^;;
일단 뽀대나는 장비엔 돈을 쓸만치 쓰고 이제 마지막 병사에 대한 투자가 아닐까 합니다.
원래 가난한 군대는 우선 소총부터 쥐어주고, 그다음 포 쥐어주고 점차 기동차량 계열, 장갑계열 늘리고, 지원차량늘리고...
이게 전면전에서 더 높은 화력을 투사할수 있는 순서들이고, 병사의 엘리트 장비화는 거의 최종업그레이드 즈음에 하는거니까요.
솔까 우리군의 병사의 군장에 대한 투자는 군의 규모나 기갑류 수준에 비하면 투자의 열악함이 좀 심하긴 했죠.
그나마 몇년전부터 연구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대응해주니 고맙긴한데...
그간 봐온 역사가 있다보니 쉽게 정말 하려는건지 쉽이 믿어지지가 않네요. 수통바꾸는데 한세월, 하이바 바꾸는데 한세월, 방탄복 입혀주는데 한세월... 이랬으니까요.
곧 있으면 백발백중 웹드라마에서 워리어 플랫폼에 관한 영상이 나오지 않으려나 기대가 됩니다.
공개된 플레이트 캐리어 / 방탄헬멧, 선글라스 등 만약 이게 일선 전투 보병 등 병사에게 모두 지급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빠르게..
특전픽셀 플케는 몇번 봤는데 화강함 픽셀 플케는 처음 보네요
P.s: 예로부터 유튜브 영상 댓글과 네이버 뉴스 댓글은 거르는게 답이었읍니다.
현명하십니다. 근데 이게 뭐라고 신경 끄는게 어렵더라고요.
화강암 플케는 전에 밀리돔에서도 나온적이 있습니다.
https://milidom.net/index.php?_filter=search&mid=photo&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94%8C%EB%A0%88%EC%9D%B4%ED%8A%B8&document_srl=906891
제가 이걸 봤었는데 봤었다는 사실을 까먹었네요
어차피 제가 올렸던 저 플캐는 나중에 확인해보니 워리어 플랫폼용으로 개발된게 아닌 민간업체 사제품이었니까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근데 저 선글라스나 아니면 전투안경같은거에다가 저시력자용 렌즈를 따로 적용하는건 없나요?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606
2013년 기사엔 별도 렌즈가 제공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려 밀리돔에 다른 분이 올리신 내용이 있네요.
https://milidom.net/freeboard/24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