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흑표의 능동방어 시스템이 재개발중인가요?
비밀에서 아파치 - 흑표 관련 소식의 댓글 중
흑표에 관한 이야기 중
흑표의 능동방어 시스템의 신뢰도가 떨어져 재개발 중이라는 댓글을 보았는데요.,
사실인가요? 전 엔진-변속기 등 파워팩 문제만 있는 줄 알았는데 관련 댓글을 보니 갸우뚱하기도 하고 놀라워서요;
Sheldon 2018.03.16. 15:42
재개발이 아니라, 성능개량이겠죠.
흑표 2018.03.16. 15:42
능동파괴체계를 개발하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도출되서 개선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중 2번은 체계를 이중으로 장비한 탓에 자동화 대응개념에 의거, 적외선 유도교란 기능 중 하나인 다영역 연막탄을 발사하는데, 이 때문에 KAPS의 레이더, 센서를 방해하곤 했던 거죠.
1. 흑표 부수지원품목 적제 제한
2. 방호체계의 이중탑재(적외선 유도교란, KAPS 이중장비)
3. KAPS 운영개념 정립 부족.
Hellboy95 2018.03.17. 00:38
위에 분의 말도 맞고 신뢰도도 신뢰도지만 능동방어장치가 터지면서 파편이 주변에 작전중인 아군 보병에 피해가 갑니다. 지금 그걸 이스라엘 트로피같은 탄두로 개량하는데 그게 몇년째 골머리 앓고있죠.
whitecloud 2018.03.17. 01:28
Hellboy95
그것과는 크게 관계가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전차에 탄이 착탄하는 순간 파편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APS의 요격시도로 인해 파편이 생긴다 한들 안만들어질 파편이 만들어지는건 아니라서요. 트로피도 적 투사체를 제거할때 아군 보병에 피해를 주고 그때문에 지금 트로피를 장착한 기갑장비와 같이 다닐 보병은 기갑장비로 부터 일정이상 거리를 두고 움직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