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 장갑차에 '레드백' 젊은 피로 수혈…연말 한국에 온다
|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401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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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군이 100대의 보병전투차를 추가 도입할 계획인데 기존 K21대신 방어력이 높아진 레드백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제너럴마스터
옵션그대로 들여올까요?
이스라엘제 포탑과 이스라엘제 Spike LR2 미사일을 그대로 들여오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차체만 레드백이고 포탑은 K-21과 동일한 것으로 가지 않을까요?.. 저 100대 탑승하는 인력들은 좋겠네요 그래도 K-21보다는 넓은 공간은 쓰니까요.ㅋ
레드백 내부 공간을 보니까 오히려 K21보다 좁아보이더라구요. 방호력을 위해 공간을 희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닫았던 생산 라인을 다시 여는 건가요? 차량 당 가격이 비싸질 수도 있겠네요
제가 아는 한 도하 를 해야하는 국내작전상 톤수가 제한되었는 상황에서
40톤이 넘어가는 레드백이 도입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잘못알고 있는 것일 수 있지만 되려 기사에도 언급한 도하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레드백의 신기술적용 등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전교리가 바뀔수도 있겠죠. 자주도하장비들여온다고 했으니까요.
사실 K21은 한국에서 나온 기형적인 장갑차입니다. 실재 저 장갑차가 강을 건너 스스로 적진 장악이 가능할까요? 자주도하장비가 와야 탱크가 뒤따라 올 수 있습니다.
K21이 못건너는 상황이면 자주 도하 장비도 못 씁니다.
M3건 뭐건 K21보다 방탄 능력이나 지형 주파 능력도 떨어지고, 운용 가능한 수상 조건도 K21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주 도하 장비를 쓰려면 결국 대안에 교두보를 만들고 경계를 해줄 전력이 필요한데
이 역시 K21이 없으면 K200이나 K808로 때우거나 알보병을 고무보트에 태워서 보내야 합니다.
M3와 K21 수상 운용조건이 같다고 확신하시는지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itrain64&logNo=10012513273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K21이 하쳔 입수 출수각 및 하천 유속과 물결에 제약이 심해서 운용 제한 폭이 크니까 차라리 문교타입으로 신속도하를 하는게 낫다는 판단에 자주도하장비가 도입되는거죠. 수상안정성은 M3가 K21의 기준보다 훨씬 낫습니다.
수상속도 역시 M3가 K21의 두배이상입니다. 그만큼 유속에 대응 가능한 범위가 넓죠. 문교로 전개하는데 5분이하로 가능합니다.
하천 건너 교두보 마련되면 문교들을 연결해서 부교로 젼환하는 거고요.
하천 유속 조건은 M3가 더 제한적입니다.
M3 입출수각은 찾아도 안 나왔는데 차량 길이나 구동계를 보면 M3가 압도적으로 나을 가능성은 적죠.
M3도 수상 주행시애는 90% 이상 물에 잠기기 때문에 파고가 높으면 위험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K21의 수상 운행 능력을 까면서 얘기하는건 다른 차량들에도 거의 대부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 입니다.
그리고 자주 도하 장비는 애초에 더 무거운 전차나 자주포 등의 장비 운반에 필수적이라서 도입하는거죠.
https://milidom.net/maniareview/570844
https://namu.wiki/w/K-21%20%EB%B3%B4%EB%B3%91%EC%A0%84%ED%88%AC%EC%B0%A8%EB%9F%89/%EB%85%BC%EB%9E%80
잘 알려진 K21 도하조건이고 유속 5.4km/h는 1.5m/s입니다.
M3의 유속조건은 3.5m/s이고요. 닻을 이용했을 경우.
The M3 is operational in water currents of about 3.5m/s
자력추진모드에서는 2.6 m/s입니다.
The M3 can compensate for flow velocities of up to 2.6 m / s with its own drive force. Anchors must be used above this (up to max. 3.5 m / s).
https://www.armyrecognition.com/idet_2019_news_online_show_daily_czech_republic_defense_exhibition/idet_2019_gdels_land_mobility_capability_with_m3_amphibious_bridging_and_ferry_system.amp.html
https://de.zxc.wiki/wiki/Amphibisches_Br%C3%BCcken-_und_%C3%9Cbersetzfahrzeug_M3
일단 M3가 더 제한적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셨습니다만 위와 같습니다.
K21이나 M3나 도찐개찐론 이야기하시고자 하면 다시 확인하셔야 할 것 같네요.
상식적으로 공차상태 수상항주속도가 두배급인데 운용가능유속이 비슷할 리가 없죠.
그리고 Single ferry 무하중과 하중 70톤 실은 Double ferry시의 흘수선도
| Draft single ferry (without payload): | 0.54 m |
| Draft double ferry (with payload MLC 70): | 1.02 m |
입니다.
댓글 캡쳐하신곳 출처 적어주세요
추가했습니다. draft값도 해당출처에 명기된 겁니다.
K-21에 아이언 비전, 하드킬&소프트킬 APS, 40mm CTA, 슬랫 아머/반응 장갑, 현궁, 고무 궤도 장착이 가장 가능성 있다 봅니다.
솔직히 현궁은 40mm 기관포와 사거리가 그리 차이가 안날 겁니다.
레드백의 스파이크 LR2 까지는 아니라도 기관포 사거리 밖의 적을 잡기위한 대안으로 천검이 들어가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거리는 차이가 많이 안나도 위력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40mm로 잔차를 상대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한국은 교전거리가 짧아서 그렇게 긴 미사일 사거리는 필요 없습니다. 현궁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현궁은 5km 정도로 사거리 연장도 가능합니다.
100여대 남짓한 수량만 신형 장갑차를 도입해 혼용하는건 그거 나름대로 군수지원측면에서 너무 복잡해지고, 레드백 개량 및 시험운용 경험을 반영해 K21을 개량하여 도입하지 않겠나 싶네요.
해외 방산물자 수출을 위해 동일 장비를 한국군에서 먼저 채용해서 도움준다는 정책 본거 같은데요...
저는 인도에서 제안된 K-9기반 경전차에 흥미가 있더군요
우리도 K-9차체에 K-1포탑 올려서 경전차를 만든다던가...
총 3대를 보낸것으로 아는데, 1대는 지뢰방호용으로 현지 폐기하나 봅니다. 아니면 오긴 하는데, 재사용 불가라 회수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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