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의 K21기반 경전차는..파주폭발사고 이후로 어떻게 되고있을까요..
<제원>
전투중량 : 25t
탑승인원 : 3명
최고속도 : 70km/h
수상속도 : 7km/h
운항거리 : 450km이다.
수상주행가능(공병지원 없이 자체도하가능)
포발사미사일 : Cockerill Falarick 120 GLATGM, 최대사거리 5km, 관통력550mm
포탑 외에 기존 K21 보병탑승공간에 포탄 40여 발을 저장할 수 있어, 상당히많은 적재탄을 가지고 다닙니다.
필요에따라 보병탑승도 가능할 듯하고요. (이스라엘의 메르카바와 흡사한 기능)
(제원관련기사)-----------------------------------------------------
두산DST, 서울 ADEX에서 경전차 공개(2013-11-01 | 두산DST(주))
http://www.doosandst.com/kr/media/news_view.do?pressSeq=20131101&parSrchTxt=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경전차는 중무장한 상태에서도 강이나 하천을 건너고 수상 운행 중에도 사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전차는 K-21 보병전투차량에 105㎜와 120㎜ 포탑을 탑재했고 레이저 유도방식 대전차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다. 두산DST는 경전차와 함께 최근 개발을 끝낸 한국형 대전차지뢰방호차량(KMRAP)도 전시했다. 지뢰 지역이나 해외 파병부대에서 급조폭발물(IED) 등을 제거할 때 사용할 지뢰방호차량은 시제품 2대가 군에 납품될 예정이다.
강에서도 미사일 '펑펑'...두산 DST 개발 경전차 첫선 (2013-10-31 ㈜메트로신문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3103100012
이 전차는 K-21 보병전투차량에 105㎜와 120㎜ 포탑을 탑재했으며 'Cockerill Falarick 120 GLATGM' 대전차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미사일은 포에서 발사되는 레이저 유도방식을 통해 최대 5㎞까지 날아가며 550㎜ 두께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중무장한 상태에서도 강이나 하천을 건널 수 있고 수상 운행 중에도 사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투중량은 25t, 탑승인원은 3명이다. 최고속도 70km/h, 수상속도 7km/h, 운항거리는 450km이다.
120mm 주포 국내 ‘경전차’ 첫선 (2013-10-31 연합뉴스TV)
http://www.news-y.co.kr/MYH20131031013300038/
지상과 대공작전을 수행했던 K-21 보병전투장갑차가 경전차로 변신했습니다.
기존 장갑차의 몸체 위에 120밀리미터 포를 탑재해 화력을 크게 보강했습니다.
<김형철 / 두산 DST K21 경장갑차 개발담당> “성능이 우수한 K-21 장갑차에 105밀리 또는 120밀리 주포를 탑재해 기존 전차보다 무게를 절반으로 줄이고 전차와 같은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K-21 경전차가 일반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주포는 120밀리미터로 포 구경이 자동으로 조종돼 105밀리미터 포탄과 함께 50센티미터 장갑도 뚫을 수 있는 대전차 미사일도 쏠 수 있습니다.
* 기사가 좀.. 코커릴에서 105mm/120mm규격을 원하는것에 따라 적용가능한 포탑을 내놓았으며, 여기서 발사가능한 포발사미사일(레이저유도)을 운용가능하다는 이야기이죠.
보병 9명이 탔던 공간은 포탄 40여 발을 저장할 수 있도록 바꿨습니다.
지반이 약해 50톤 이상의 중전차를 운용하기 어려운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끝)
개인적으로 K1E1급 MBT를 전면전시 예비전력 물량으로 보존하며, 유지비계륵인 M48A5 옹을 대신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상당히 기대를 걸고있는 체계인데.. 일반사단에서 사용할 '보병지원전차(경전차)' 개념으로 이만한것도 없어보고있죠.
파주시험장 사고이후로 기사화되는 내용이 없네요..
파주/군부대 훈련장에서 방위산업체 포성능 시험중 사고 (http://www.pjjn.co.kr/coding/news.aspx/3/1/359127)
폭발사고 기사해설 : D사(DST), 경전차(K-21), 벨기에(CMI-코커릴), 실사격(CT-CV-105HP)
포탑의 경우, 목업시제포 XC-8 105hp가 아닌, 최근에 2014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실제생산중인 포탑인 CT-CV-105HP을 달고나왔었는데, 그녀석으로 실사격을 하다가 사고가 난게 아닌가 싶네요. (뭐 벨기에 놈들이라고 불량품 안만들겠습니까..라고 처음엔 생각해봤는데, 다른면으로는 한국에서 운용하는 제식탄에 대한 발사시험을 하다가 포앞을 못견디고 터진듯하죠..)
2차대전 당시의 나치 독일의 4호전차처럼 쉬르첸을 다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충분히 달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가격이야 뭐 좀 더 부담하겟죠.
포사출기술만있으면..지상에서 레이저유도방식을 불신하는 우리군은, 열영상식 포발사미사일을 요구하지않을까요.^^;
- 잊을만 하면 나오지만, 기억에 남을 것 같으면 어느 사이에 보이지 않는 그런 성격의 물건이지요.
다만 우리나라 공병현실을 보면..강추..
- 우리나라 공병을 위한 방법이라면 K21 보급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K200 계열 장갑차를 공병용 장갑차로 개조하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