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화생방 보호의에 대한 질문
http://www.moazine.com/article/detail.asp?articleid=680666
보니까 이게 벌써 5년전 글인데 혹시 신형 화생방 보호의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신형 화생방 정찰차도 있고 신형 방독면도 있는데 보호의 소식은 잘 안들리네요.
저땐 개념 개발 시절 이야기였고 체계개발은 14년도에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는 모르겠네요.
http://www.korea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01
출처 - 본인촬영
2017 ADEX에서 찍었습니다. 업체 쪽에서 지속적으로 개발 중인것 같기는 한데 군 쪽에서 소식이 없으니까 갑갑하네요
저거는 불침투성 보호의로 우리가 흔히 전술용 화생방 보호의라고 하는 침투성 보호의와는 다릅니다.
그냥 군수지원 및 보급 면에서 편리하게 싹다 불침투성으로 원단을 바꾸면 안되나요?
저 제품 말고도 다른 제품도 있었는데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불침투성은 열피로가 장난아닙니다. 불침투성은 단기적으로 화생방 오염이 매우 극심한 환경에서 작전하기 위해서 필요한거지 그거 입고 몇 날 며칠을 돌아다닐 물건이 아닙니다.
드리는거 없이 맨날 받기만해서 죄송합니다만 혹시 군시절 때 쓰신 보호의는 어땠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화생방 정찰조라는 임무를 따로 받은게 있어서 보호의 쓸일이 가끔 있었는데 그냥 뭐.... 쓰면 덥다 정도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이런 보호의 착용감은 덥다 빼곤 100% 신뢰할만한게 못되는게 보통 훈련용으로 가끔 입어보는 교보재라는게 보통 시간이 오래 지나거나 해서 상태가 그다지 안 좋은 것들인지라......
감사합니다.
현용 MOPP 시스템 중 보호의는 미군도 한국군과 대동소이합니다. 사실 착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호의보다는 기타 보호수단(방독면, 장갑, 덧신)이 결정적인 차이를 보이고, 한국군도 이를 추종하여 방독면부터 미군 스타일로 보급을 해나가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