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에 자위대가 흥미로운 훈련을 했더군요.
육자대 서부방면대가 10월 27일~11월 26일까지 행하는 훈련인 친제이26(鎮西26)의 11월 4일자 훈련에서 오오스미급 수송함 2번함인 시모키타함에다 MLRS를 올린 뒤 고정시켜서 화력지원을 하는 연습을 했다고 하네요.사용한 탄두는 M31이라고 합니다.
북한 방사포 단 함정이 생각나기도 하고, 이런 방편을 고려할 정도로 자위대 지상 타격능력이 형편없나 싶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전수방위용이 아닌 전술을 센카쿠&독도가 얽힌 서부방면에서 연습했단걸 경계해야할지 모르는 소식이었습니다.
북한 방사포 단 함정이 생각나기도 하고, 이런 방편을 고려할 정도로 자위대 지상 타격능력이 형편없나 싶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전수방위용이 아닌 전술을 센카쿠&독도가 얽힌 서부방면에서 연습했단걸 경계해야할지 모르는 소식이었습니다.
캬오스토리 2014.11.07. 03:09
독도에 무려 mlrs를 쏴버리면 독도 자체가 부서질텐데...
어차피 독도가지고 경찰력이 아니라 군대끼리 전투하면 결과론적으론 한-일 양국이 독도라는 섬 자체가 없어질때까지
화력 퍼붓다가 독도 사라지면 싸울 거리가 없어져서 허망하게 휴전하는꼴...
어차피 독도가지고 경찰력이 아니라 군대끼리 전투하면 결과론적으론 한-일 양국이 독도라는 섬 자체가 없어질때까지
화력 퍼붓다가 독도 사라지면 싸울 거리가 없어져서 허망하게 휴전하는꼴...
캬오스토리
저도 실현 가능성은 적다고 보지만 그런 위협성 훈련이라면 좋진않죠.
폴라리스 2014.11.07. 08:45
캬오스토리
일본은 슬그머니 오키노도리시마 처럼 콘크리트를 부어 섬을 만들어 영유권을 주장하겠죠 -_-
chevrolet23 2014.11.07. 08:42
실제 독도를 폭파한다면 국민들이 가만히 안있겠죠.
eceshim 2014.11.07. 19:49
자위대가 원래 본토 방위를 위한 군이기 때문에 대 지상 무기 보유가 원래 없습니다.
근데 요즘 다오위다오 분쟁, 독도 개지랄, 북한 깽판 핑계로 대지상 공격 능력 확보 및 선제공격권 획득을 위하 노력 중이죠
근데 요즘 다오위다오 분쟁, 독도 개지랄, 북한 깽판 핑계로 대지상 공격 능력 확보 및 선제공격권 획득을 위하 노력 중이죠
김치찌짐 2014.11.07. 22:47
독도랑은 별 상관 없고 최근 자위대의 초점이 중국과의 남방도서 분쟁에 맞춰진거랑 관련된거죠.
도서지역 탈환을 위해 수륙양룡단 창설했으니 상륙작전시 화력지원으로 MLRS를 써먹어볼 생각을 하나 봅니다.
도서지역 탈환을 위해 수륙양룡단 창설했으니 상륙작전시 화력지원으로 MLRS를 써먹어볼 생각을 하나 봅니다.
eceshim 2014.11.08. 00:44
명중률이 제대로 나올련지 모르겠네요 배라 흔들 흔들 할텐데
컴뱃메딕 2014.11.08. 19:53
유도로켓 아니면 파도때문에 하나도 안맞습니다. 다연장로켓 평탄하고 바람없어도 명중율 거지입니다.
컴뱃메딕
일단은 성공적으로 한거 같더군요. 사용한 로켓도 GPS 유도가 되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컴뱃메딕 2014.11.09. 07:38
아 gps유도탄이면 의미있는 시험이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