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전 독일군 최악의 탄약도난 사건
http://m.thelocal.com/20140318/bundeswehr-loses-32000-bullets-in-break-in
지난 2월, 독일 작센주 제도르프 공수부대 병영에서 도합 32,000발의 실탄을 도난당했습니다. 단 한번에요...
13년까지 독일군 내사결과 02년부터 13년까지 부대내 무단침입 524건, 기물파손 294건, 부대시설 방화 55건, 부대비품 도난 460건이 벌어졌고, 그중에서도 탄약 도난만 14건, 총기 도난만 30건이 벌어졌댑니다... 후새드.
해당 부대 폐쇄후 군까지 나서서 조사한 결과 아예 부대의 펜스를 철조망으로 자르고 들어와서 차량을 이용해 32,981발. 그러니까 600kg에 달하는 탄약을 털어갔습니다.
해당 부대 탄약고는 이미 06년에도 보안조치 미비로 시정명령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시정조치가 탄약고에 조명등을 달고 자물쇠를 채우는거였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자물쇠조차 없었다는 소리... 거기다가 기껏 단 자물쇠도 절도범들이 와이어커터를 가져오자 그냥 잘려나간 모양입니다....
저정도면 보안구멍을 넘어 그냥 평시경계조차도 안한 게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지난 2월, 독일 작센주 제도르프 공수부대 병영에서 도합 32,000발의 실탄을 도난당했습니다. 단 한번에요...
13년까지 독일군 내사결과 02년부터 13년까지 부대내 무단침입 524건, 기물파손 294건, 부대시설 방화 55건, 부대비품 도난 460건이 벌어졌고, 그중에서도 탄약 도난만 14건, 총기 도난만 30건이 벌어졌댑니다... 후새드.
해당 부대 폐쇄후 군까지 나서서 조사한 결과 아예 부대의 펜스를 철조망으로 자르고 들어와서 차량을 이용해 32,981발. 그러니까 600kg에 달하는 탄약을 털어갔습니다.
해당 부대 탄약고는 이미 06년에도 보안조치 미비로 시정명령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시정조치가 탄약고에 조명등을 달고 자물쇠를 채우는거였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자물쇠조차 없었다는 소리... 거기다가 기껏 단 자물쇠도 절도범들이 와이어커터를 가져오자 그냥 잘려나간 모양입니다....
저정도면 보안구멍을 넘어 그냥 평시경계조차도 안한 게 아닌가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