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원 연구원님과 소소한 통화한.SSul
글 보기 앞서
https://www.youtube.com/watch?v=IYS_gItHc5E
커머셜 스톡튜브는 스톡튜브를 사출한 뒤에 나사선을 파는데
밀스팩 튜브는 나사선을 먼저 파고 나머지 부분을 가공을 합니다.
커머셜의 경우 사격중에 부러진다던가 강도문제가 있었는데 밀스팩 튜브는 그걸 해결한 버전입니다.
K2C1은 뭘 쓰나 싶어서 물어 봤는데요 일단 통화하신 연구원분이 커머셜 스톡봉이랑 밀스팩 스톡봉은 잘 모르시더군요 ㅇㅅㅇ
대신 c1 스톡봉 자체는 S&T 모티브가 자체적으로 설계했고 테스트를 했다고 합니다.
C는 그냥 m-4 스톡봉 쑤셔 박은것이구요. 근데 c1 스톡봉에 민간에 돌아다니는 m-4 스톡을 쑤셔 박아도 잘 들어간다고 합니다.
(문제는 잘 들어가는 거랑 잘 설치가 되서 멀쩡하냐는 다른 의미이긴 합니다만.....)
k2c1에 k201 달리냐고 물어 보니까 안된다고 하는군요
그 핸드가드 쪽 끼우는 홈이 k-2c1은 각져있고 K-2는 둥글 둥글해서 잘 안들어가서 어댑터가 필요하긴한데 막 억지로 쑤셔넣고 억지로 달면 달리긴 하다만 별로 추천은 안한다고 합니다. 어댑터가 나오거나 레일 결합으로 만들지 않는한 k-2c1에 k201 못 답니다.
그거참 골때리네요..상하분리 핸드가드를 만들고도 유탄발사기 대응 설계가 빠져있었다는게.......잠깐 거쳐가는 총이라 그런걸까요
그것도 나쁘지 않은데 차라리 M320 같은걸 들여오거나 라이센스생산하는게 어떨까 싶기도합니다.. M320은 몰리규격에 대응하는 홀스터도 있으니 휴대하기도 쉬울거고요
K2C1에 201장착이 안된다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군요.
듣기로는 몇년 전부터의 계획이 K11이 201의 자리를 메꿀;;; 계획이라고 해서 소홀한 것 같던데요.
뭐 만들기만 하는 S&T측은 국방부 의뢰대로 하는 것일테니 뭐라고 하기도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