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낫질 작전이 군 작전 교리 연구에 반영이 됬군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962099
군 작전 연구 논문
http://karlsruhe.egloos.com/3121116
한국형 만슈타인 연대장의 KCTC 낫질 작전
북한도 차량화 여단이 도로로 달려서 뒤통수 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방어 교리연구를 했군요. ㅇㅅㅇb
일한다 국방대 ㅇㅅㅇ/
잘한다 국방대 ㅇㅅㅇ/
ssn688 2016.11.10. 12:43
생각해보면, 한국전 초기 미군이 좀 겪어본 뒤에 북한군에 대해 정착된 인상이... (알보병일지라도) 얘네들은 항상 정면에서 고착시키고 뒤나 옆으로 치고 들어온다였는데 말입니다. :)
비부 2016.11.10. 14:47
와 저게 반영됬네요 ㅋㅋㅋ
verminus 2016.11.10. 18:16
예전에도 읽은 적이 있긴 합니다만, 주어진 작전구역(전투지경선) 멋대로 재획정해서 억지로 도로 끼워넣고 이기게 만든 거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저런 훈련평가는 제한된 조건 하에서 지휘구조의 지휘통제능력과 부대의 실행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여야 하지 않을까요. 차량화보병제대의 기존도로를 이용한 기습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찬성합니다만, 저 훈련의 결과 자체는 결코 자랑할 거리가 못 된다고 봅니다.
천민 2016.11.11. 00:38
실전에서 겪을 변수는 훈련때처럼 항상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전장환경을 반영하여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지휘에 반영하는 것은 당연히 지휘관 역량의 일부라고 봅니다,
hotae12 2016.11.11. 01:18
재미있는 사실은...짬짜미가 가능할 정도로 매번 반복되는 시나리오는 거지요... 공자 방자 공평하게 1승 1패 나눠가지는 짬짜미가 공식적인 룰 아닙니까.